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후속작인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은 129일 금요일 저녁 830분에 첫방송이 시작됩니다. 이미 뜨거운 인기를 몰고 있는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가 끝난 자리에 시작되는 솔로몬의 위증은 큰 기대감과 함께 제작진은 흥행에 성공 할 수 있을지 초조할 것 같습니다.


 





솔로몬의 위증 원작은 소설입니다. 미야베 미유키의 장편소설인데, 이미 베스트셀러이며 그 인기에 힘입어 2015년 일본에서 영화로 개봉되었습니다. 물론 솔로몬의 위증 영화는 한국에서 개봉을 하루 앞두고 갑자기 극장 상영이 취소되었는데, 이유는 영화시장관련 법률과 가운데서 3사 멀티플렉스는 거래거절, 지위남용 관련 부분을 위반한 것 때문이라 합니다.

 

저 역시 솔로몬의 위증 원작 3권을 모두 읽어 보았고, 또한 읽는 동안 지루한 틈 없이 재미있게 읽은 소설 중 하나로 이번 JTBC에서 방영되는 솔로몬의 위증은 원작과 같은 줄거리 일지 아니면 원작과는 다를 줄거리로 흘러갈지 두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솔로몬의 위증 줄거리 분량이 소설책 3권의 분량인데 이를 어떻게 바꾸어 간추릴지가 궁금하며 어떠한 방향으로 리메이크하여 결말을 지을지가 기대됩니다.

 



솔로몬의 위증 원작 줄거리는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동급생의 추락사에 얽힌 진실을 찾기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른 이야기입니다. 솔로몬의 위증 줄거리는 의외로 간단하게 흘러갑니다. 12월 달 한 중학생이 자기가 다니고 있는 학교 옥상에서 투신하고 그 학교에 등교하던 다른 학생이 그 시체를 발견하게 됩니다. 타살이라면 범인을, 자살이라면 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음 여름방학에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재판을 열어서 사실 규명과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려는 것입니다.

 

 



큰 흐름은 간단하지만 내용만큼은 간단치 않는데, 사건에 얽혀있는 이해관계자들이 상당수입니다. 죽은 학생과 부모, 형제, 학교 선생님, 교장, 친구들, 죽은 학생을 괴롭혔던 불량학생들, 경찰, 방송국 기자와 PD 등 많은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순수하고 천진난만할 것 같은 중학생 들도 학교 내에서 사회와 별반 다를 것 없이 인간의 욕망과 문제들이 있으며, 사춘기 시절의 학생들이라 시기질투, 왕따, 진학, 학교폭력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사실감 넘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소년의 비관적 삶에 대한 원인에 초점보다는 소년의 죽음과 그로 인한 혼란 이를 타개하기 위한 학생들의 재판이 초점으로 맞춰져 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는 때때로 남과 비교하고 때때론 시기질투하기도 합니다. 그런 비교와 시기질투가 분노로 이어지고 스스로를 죽음으로 몰아가곤 합니다.

 

 


유일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자기와 더 이상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는 존재라는 것을 느꼈을 때 꼭 죽음을 선택해야 했을까, 그 친구에게 목숨까지 내던져야 했던 상황들은 무엇이었을까. 또 친구의 행복이 스스로를 극단적인 상황으로 내몰아 칠만큼 중요했었다면 자기 인생의 행복을 간절히 바라며 구하려 조금이라도 노력했을까.

 

솔로몬의 위증이란 솔로몬과 같이 다른 사람들을 처벌할 수 있는 공정한 입장에 있어야 할 사람들이 위증을 한다는 의미라 합니다. 솔로몬의 위증 원작 결말에서는 책을 덮고 나서 아직 뭔가 끝내지 못한 여운이 살짝 돌았었는데, 이번에 방영되는 드라마에서는 솔로몬의 위증 원작에 더욱 살을 붙여 시원하고 깔끔한 결말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는 보통 방귀가 나오게 되면 소화가 잘 되고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 방귀가 너무 잦으면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의 빈도가 정상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방귀가자주나오는이유에 대한 궁금증한 점들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위를 보면 방귀가 너무 자주 나와서 걱정이 된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방귀가자주나오는 분들 중 90%는 이유 있는 병이 아닙니다. 특별한 병적이 아닌 것이죠. 학회의 연구 발표에 의하면 건강한 성인의 하루 평균 방귀 횟수는 보통 10번 내지 20번 정도에 해당하고, 하루 방귀의 양은 500에서 1500cc 정도 된다고 합니다. 방귀가 자주 나온다 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이 범주 안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가스 발생을 줄이는 식단 조절을 하고도 하루에 20번 이상 방귀를 놓는가 한다면 신체에 특별한 질환이 있는지 검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Question.1

방귀가 자주 나오면 어떤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할까요?

 

방귀가자주나오는이유 중 대부분은 장내에 발효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경우는 병적인 질환이라고 볼 수는 없으며, 질환에 해당하는 경우는 공기를 평균 이상으로 과도하게 삼키는 공기하연증이라는 질환을 갖고 있는 분들은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소장 안에 세균이 과다하게 증식하는 소장 내 세균 과다증식이 있는 지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은 실제 가스양이 많은게 아니지만 소량의 가스에도 불편함을 느껴 이런 분들도 감별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Question.2

여느 때와 달리 갑작스럽게 냄새 혹은 상태가 달라진 경우도 건강이상을 확인해야 할까요?

 

갑자기 방귀냄새가 달라졌다고 해서 건강상의 특별한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방귀의 성분은 질소, 산소, 메탄가스, 이산화탄소 등이 99%를 차지하게 되는데 이것들은 무색무취입니다. 방귀가 냄새가 나는 이유는 0.A를 차지하고 있는 황이 포함된 황화수소기체 때문인데 이러한 호항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방귀 냄새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황은 우리 신체에 꼭 필요한 성분이며 거의 모든 음식물에 어느 정도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방귀 냄새에 걱정은 조금 덜어 내어도 되겠습니다,

 

 

Question.3

방귀를 참게 되면 대장암이나 피부트러블이 생긴다는 말이 있는데, 방귀를 참는다면 우리 신체에는 어떠한 문제가 일어나게 되는 건가요?


 



방귀를 오랫동안 참는다면 장 속에 가스가 축적되기 때문에 복부 팽만감을 유발시킵니다. 때문에 소화불량 증상이 보여 속이 더부룩해질 수 있습니다. 허나 방귀를 조금 참았다 해서 장기능이 악화되거나 암과 염증을 유발하는 것은 잘못된 속설입니다. 방귀는 장 내에 생성된 사스를 장 밖으로 배출시키는 신체활동이므로 방귀가 나온다면 자연스럽게 제때 배출시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uestion.4

맹장염 같은 복부 수술을 하면 의사가 환자의 방귀를 체크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우리 신체에서 방귀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방귀가 자주 나오는 이유가 궁금하신 분들도 있지만 방귀가 안 나오는 이유가 궁금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사실 방귀가 잘 안 나오는 것이 더욱 위험합니다. 장에 질환이 생기게 되면 정상적인 연동운동을 하지 못하게 되며 복부에 통증이 오며 방귀가 아예 나오지 않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심한 복통과 대변을 보지 못하며 가스도 배출괴지 않는다면 복부질환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병원을 찾아 가는 것을 권합니다. 수술 후에는 장이 일시적으로 연동운동을 쉬기 때문에 섭취를 제한하며 방귀를 기다립니다. 방귀가 트게 되면 장이 이제 연동운동을 시작했다 판단하고 음식 섭취를 시작합니다.

 

 

Question.5

건강한 방귀는 어떤 것이며, 어떻게 관리해야 합니까?

 

하루 적당한 방귀 배출은 정상적 생리현상입니다. 다만 타인을 배려해야 하는 상황이 많거나, 자신의 방귀 냄새가 지독하거나 횟수가 너무 잦다고 느끼신다면 권고할 수 있는 것은 건강한 식단을 섭취, 식단 조절입니다.

 

 

Question.6

식습관 개선을 통해 방귀를 조절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장내 가스를 유발하는 음식과 장내 가스를 줄여주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위에서 언급하였듯 방귀가자주나오는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인 식단입니다. 가스의 발생은 세균의 발효로 일어나게 됩니다. 결국 인체가 소화, 흡수하지 못하거나 소화, 흡수가 느린 영양소는 세균의 발효 대상이 됩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 우유 및 유제품을 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은 유당 흡수장애를 가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유당이 흡수되지 못하고 세균 발효의 재료가 되기 때문에 가스 발생이 많아집니다. 다음으로 과일에 많이 들어있는 과당입니다. 과당도 흡수가 느린 편이므로 과당만 너무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흡수가 늦어지면서 마찬가지로 발효 및 가스 발생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과당이 많이 함유된 과일로는 수박, , 사과 등이 있습니다.

 

 


반면 과일군 중에서는 포도, 오렌지 등의 과일들이 가스 발생이 적으며 야채 중에서는 청경채, 당근 등의 야채는 가스 발생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고 곡류 중에서는 백미가 가장 가스 발생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제품으로서는 유당제거 우유를 드시면 가스 발생을 최소화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방귀 냄새는 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 냄새를 유발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콩류, 양파, 마늘, 브로콜리, 유제품 등의 음식은 방귀의 양과 냄새를 모두 증가시킬 수 있으며, 달걀, 생선, 육류 등은 방귀의 양을 늘리지는 않지만, 황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방귀의 냄새를 증가시킬 수 있는 음식입니다.

 

 

Question.7

건강에 이상이 없으며, 특별한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도 방귀가 잦아진다면 이것은 어떤 증상인가요?

 

식단조절을 꾸준히 하는데도 방귀의 양이 많다면 생활습관 중에서 문제가 있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의 습관 중 하나가 음식물을 빨리 드시는 경우인데, 공기를 많이 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기를 삼키는 양을 줄이기 위해서는 꼭꼭 씹어서 천천히 삼키는 것에 신경 써주셔야 하며, 무설탕 껌이나 캔디에 많이 이용되는 자일리톨 등의 성분이 있는데 이런 것들이 방귀의 양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과일 중에는 가운데 커다란 씨앗이 있는 핵과일 류, 살구나 복숭아 등도 가스 발생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으며, 만병의 근원인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도 가스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방귀가자주나오는이유가 궁금하셨다면 아마 가스배출이 원활하지 못하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글을 보시고 식습관을 건강하게 바꾸어 드시길 바라며, 모두 건강한 하루되시길 빕니다.

시작함과 동시에 굉장한 주목을 받고 있는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인물관계도 등장인물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처음부터 드라마를 보지 못하였거나 인물관계도나 푸른 바다의 전설 등장인물의 성격을 캐치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이번 포스팅을 보고 어느 정도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의 성격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 주요 등장인물

주연 배우인 전지현과 이민호 푸른 바다의 전설 인물관계도에 빠질 수 없는 주요인물

 



심청(인어) - 전지현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 심청이 서울에 오다. 뭣 모르는 인어는 곧 생활고에 빠지게 된다. 완벽한 몸매에 멘탈 갑의 바다의 쌘 언니 전지현. 인간이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하는 것처럼 인어인 전지현도 사고를 당해 우연치 않게 육지로 올라오게 되었다. 인어는 얼마 후 바다를 본 후 고향인 바다에 대한 그리움이 생겼다. 육지에 올라와 처음으로 만난 인간이 준재다. 인어는 다시 만나자고 한 준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육지로 돌아온다.

하지만 인어가 가장 믿고 있는 준재는 나쁜 놈들 중에서도 제일 나쁜 사악한 사기꾼이다. 인어 세상에서 도도하고 똑똑했지만, 인간 세상에 그녀는 잘 먹는 멍청이일 뿐이다. 인어의 특징 중 하나는 몸이 마르면 다리가 생기며, 인어들의 의사소통은 텔레파시로 통하며 제일 큰 특징으로는 인간과 신체접촉만으로 인간의 기억을 지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허준재 (27, 사기꾼) - 이민호

냉혈 사기꾼이며 월등한 외모의 소유자 허준재, 인어에게 빠지고 만다. 외모뿐만 아니라 머리도 좋다. 그 머리로 사기를 치는 사기꾼이며 뻥도 전략과 위험을 무릅쓰는 과감한 행동력 이 두 가지의 철칙을 지켜나간 게 사기 성공의 비결이다. 엄마를 찾아 여태 모은 돈 다 주는 것이 인생의 목표다. 그는 비밀클럽인 멘사모(멘사출신 사기꾼) 회원이다. 사기꾼이지만 나름 금기는 있다. 첫째. 없는 사람 돈은 안 먹는다. 둘째. 결혼을 미끼로 사기 치지 않는다.

어느날, 거짓말을 한다 해도 속수무책 다 믿어버리는 멍청한 여자가 준재의 삶에 나타난다. 세상을 몰라도 너무 몰라서 그녀는 준재 말이 곧 세상이 되는 바보같은 여자. 준재는 본인으로부터 세상을 알아가는 이 여자에게 거짓말하는 것에 미안함과 죄책감을 느끼게 되는데...

 




사기단

사기꾼으로 나오는 이민호와 연계됨으로 푸른 바다의 전설 인물관계도 핵심.




조남두 (31, 골퍼 출신 사기꾼) - 이희준

걸쭉한 사투리, 서글서글한 웃음, 친근한 태도 누굴 만나든 10분 안에 경계심을 풀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온갖 잡기에 능하고 주종을 가릴 거 없이 술을 잘 마시고 안취한다.

조남두는 준재를 사기꾼의 길로 인도한 거나 다름없다. 대학 등록금만 달랑 들고 집 나온 준재를 꼬드겨 그걸 들고 홀랑 날랐었다. 그러나 끝까지 집요하게 추적해 기어코 자신을 잡는 준재를 보고 돈을 돌려주며 나랑 일해보자 다시 한 번 꼬드겼다. 그 누구와도 금방 친해질 자세가 되어있지만 또 한편 그 누구라도 금세 배신할 준비도 돼 있다.

 



태오 (25, 해커 사기꾼) - 신원호

말이 많이 없는 꽃미남 해커. 준재가 그를 꼬실 때 한국이 전세계에서 인터넷 속도가 가장 빠르니 확인하러 오라고 했는데 어이없게 그게 먹혔다. 아무데서나 와이파이가 잘 터지고, 속도로는 우주최강인 피씨방에선 컵라면부터 짜장면까지 다 되는 이 희한한 나라에 매혹 당해 잠시 눌러앉았다. 해킹과 위조 등의 기술적인 방면에서 그를 따라잡을 사람은 없으며 열쇠든 뭐든 그의 손을 거치기만 하면 모두 따고야 마는 만능 해결사다.

 




준재가족

준재의 가족 구성원들.

 



허치현 (27, 준재의 호적상 형) - 이지훈

원랜 이름이 윤치현이었는데 어머니가 재혼하면서 호적이 바뀌며 허치현이 되어버렸다. 처음 준재 집으로 들어왔을 때 준재 자식은 진짜 못됐었다. 니가 왜 허씨냐 넌 윤씨다.. 니네 아버지 집으로 꺼지라 했다. 준재가 집을 나간 날. 혼자 눈물을 흘리고 있는 어머니를 보았다. ‘난 준재가 없어진 게 기쁘고 시원한데 어머니는 다르구나, 어머니는 정말 선한 분이구나..’ 죄책감을 느끼면서 어머니 가까이 갔을 때 어머니는 문득 치현을 올려다보았다. 그 눈은 사악하게 웃고 있었다. 섬뜩하다고 느끼면서 치현은 알았다. 어머니에게 착한 아들이 되려면 세상에선 악마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네이버에서는 푸른 바다의 전설 등장인물 소개를 이지훈까지하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인물관계도 중 여기까지는 중요한 필수 인물이란 것을 말해준다.

 

강서희 (54, 준재의 계모 & 치현의 생모) - 황신혜

사람들은 약자는 선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점을 이용할 줄 아는 여자다. 고아였던 그녀는 고등학교 졸업 후 공장들을 전전하다가 두 번의 결혼을 했다. 두 번 다 결혼 후 남편들이 시력을 잃었고, 1년 이상씩 병석에 누워 있는 걸 성심껏 간호했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다. 수 억원의 보험금으로 그녀는 집을 사고, 아이를 키우며 생활의 여유를 찾았다.

그리고 고등학교 때 같은 반 그녀. 여전히 예쁘고 사치스럽고, 제멋대로에 늘.. 행복한 그녀. 그녀의 남편에 대해 조사하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접근했다. 그리고 3년 후 그 친구의 집에 당당하게 들어가게 됐다. 준재가 집을 나간 후 남편은 준재를 찾지 않았다. 사업도 더 번성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뭔가 미심쩍어 알아보니 남편이 몰래 준재를 찾고 있었다. 그에게 모든 걸 상속해줄 심산인 것이다. 그녀는 남편에게 섭섭했다. 그래서 그날 밤.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눴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그녀의 남편에게 또 불행한 일이 생기고 말았다.

 

 



허일중 (59, 준재부) - 최정우

육군사관학교 군 고급간부 출신의 부동산 사업가 모유란을 죽어라 쫓아다녀 몇 경쟁자를 제치고 결혼했을 땐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았고 아들 준재를 낳았을 때의 감동도 잊을 수 없다. 그러나 예쁜 건 잠깐 생각 없고 개념 없고 자기 밖에 모르는 유란에 지치고 있을 때쯤 그에게 다가온 천사 같은 서희에게 매료됐다.

이혼과 함께 잃은 게 많았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준재 역시 그 중 하나였지만 그는 후회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문득문득 그리워지기 시작했다. 내 유일한 혈육 준재도, 아무리 찾아도 행방을 알 수 없는 유란도. 툭탁툭탁 싸우면서도 함께 웃고 떠들던 그 모든 시간들이 미치게 그리워졌다. 그래서 준재를 찾아서 모든 것을 돌이켜야겠다고 결심했는데 그만 불의의 사고가 생긴다.

 

모유란 (54, 준재의 친모) 나영희

부잣집 고명딸로 태어나 불면 날아갈까 귀하게 컸다. 예쁘고 애교가 넘치니 공부 좀 못해도 선생님들도 다 귀여워했고. 친구들도 많았다. 준재가 태어나고 얼마 되지 않아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이후 어머니의 투병생활로 그 많던 재산은 부서지기 시작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그녀는 얼마 남지 않은 재산을 통 크게 기부해버렸다. 어차피 자신에겐 돈 잘 버는 남편이 있으니까. 그러나 그 남편도 곧 그녀의 곁을 떠났다.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아들도 뺏겼다. 위자료라고 쥐어준 돈을 보란 듯이 눈앞에 뿌려주고 맨몸으로 도도히 나왔다.

그러고서 보니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었다. 할 줄 아는 건 돈 쓰는 것 뿐 이었다. 그녀는 순식간에 찜질방에서 생활하는 도시빈민이 되고 말았다. 지금은 강남 고급주택에서 입주도우미로 일하고 있는데 더러운 성질 탓에 이마저 쉽지 않다. 이런 초라한 모습으로는 절대로 내 남편 내 아들 앞에 나타나지 않겠노라고 독하게 결심했다. 성공하기 전엔 쪽팔려서 못 나타난다.

 




시아가족

시아의 가족 구성원들.





차시아 (27, 연구원) 신혜선

준재의 동기이자 첫 여자친구. 문화재를 복원 및 보존하는 일을 하는 보존과학자. 일명 문화재 의사예쁘고 똑똑한 여자 인간의 표본. 논리정연하고 딱 떨어지는 스타일. 말과 행동 사이 다소 모순된 면이 있지만 본인은 그걸 전혀 인지하지 못한다. 그녀의 인생 계획에 의하면, 집안이며 재력이며 비주얼이며 암만 봐도 준재만한 남자가 없기 때문에 한 1,2년 더 놀게 내비 두었다가 결혼과 동시에 그의 아버지 밑으로 들어가게 할 작정이다.

다만 그녀가 여자사람친구 코스프레를 하면서 쿨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는 건, 준재를 다루는 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자평한다. 그런데 머리에 꽃만 안 꽂았지 하는 짓은 거의 동네미친년인 한 여자가 그의 삶에 난입하더니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그를 뒤흔들어놓는다. 이건 아끼다 개 주는 꼴도 아니고 늘 단정하던 그녀의 표정도 흐트러지기 시작한다.

 

안진주 (44, 대치동 맘) 문소리

유란이 일하고 있는 집의 안주인. 그녀의 최종학력이 상고 졸업인 건 가문의 비밀이다. 학창시절 졸업 앨범은 금서 중 금서. 튜닝 제대로 하고 연애 기막히게 해서 대치동 입성해 우아한 사모님 코스프레 하는 중이다. 난 지지리도 공부 안했으면서 애들이 왜 이렇게 공부를 못하는지는 너무 모르겠다... 여러 학원 정보와 과외 선생 리스트 뿐 아니라 한정판 버킨백 사는 법 등 모르는 게 없어서 기쎈 대치동 맘들을 꽉 잡고 산다.

그런 그녀에게 요즘 골치 아픈 일이 생겼는데 입주 도우미 아줌마 유란이다. 비주얼이 내 수준에 맞는다고 생각해 들였는데 어디서 지적질인지 확 자르려고 했는데 이 아줌마가 내 출신학교와 성형 전 사진은 어떻게 찾아냈는지 그녀가 입을 여는 순간 오래 유지해온 내 고급 이미지가 왕창 무너질까봐 어쩌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한다.

 

차동식 (40, 사업가) - 이재원

진주의 남편이자, 시아의 친오빠이다.

 




준재를 쫓는 사람들

 

마대영 (40, 탈옥수) - 성동일

살인 용의자로 공개 수배령이 내려진 탈옥수다. 개인적으로 푸른 바다의 전설 등장인물 중 가장 좋아하는 배우다.

 

양씨 (여각 주인) - 성동일

강원도 흡곡현에서 세도가들 부럽지 않게 권세를 누리는 여각주인.

 

홍동표 (42, 형사) - 박해수

강남서 형사. 다소 무식하지만 정의를 위해 몸 바치는 전형적인 대한민국 형사. 신출귀몰한 사기꾼 준재 일당을 쫓는다. 그런데 사건들을 추적해가면서 어떨 땐 잠깐씩 법과 정의 사이 어디쯤에서 헷갈린다. 그에게 당한 피해자들은 피해자치곤 너무 악랄하거나 양심이 없거나 못됐다. 피해자 조서 쓰면서 이렇게 은근 통쾌하고 고소한 느낌이 드는 것, 형사답지 못한 거 같아 죄책감도 든다. 하지만 법은 법! 그는 철저한 직업정신으로 준재 일당을 검거하려고 혼신의 힘을 쏟는다.

 




기타인물


유나 (초등학교 1학년) - 신린아

인어가 서울에서 처음 만나 사귄 친구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 등장인물과 간략한 소개들을 옮겨 적다보니 글이 매우 길어졌는데 이 글을 읽고 등장인물의 특징과 성격, 그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길 바란다. 이상으로 푸른 바다의 전설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심층 분석 포스팅을 마치겠다.

오늘 출장 때문에 천안논산 고속도로를 왕복 이용하였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분이시라면 다들 풍세톨게이트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 같다고 판단합니다. 고속도로 요금을 중간 정산하는 곳이죠. 풍세톨게이트는 충난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미죽640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풍세 TG를 지나칠 때마다 하 여기 풍세톨게이트는 도대체 왜 만들었을까, 정말 쓸데없는 것이 중간에 껴있어서 차만 더 밀리겠네!’ 라고 항상 수도 없이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풍세톨게이트가 반절이 허물어져 있더군요. 아직 공사가 덜되어 사이드 두 개의 차로만으로 차들을 지나가게 해놓았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수 없이 바래왔던 풍세 요금 정산소가 없어졌단 럭키한 소식입니다

 



기존 풍세톨게이트에서 몇십 미터 떨어진 곳에 하늘 위로 조그마한 터널형 구조물이 있었습니다. 그 아래를 지나가니 띠 통행권이 정상발급 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저의 하이패스에서 울렸습니다. 옆에 현수막에 스마트 어쩌고저쩌고 하이패스 원톨링 시스템 시범운영 이라고 적혀져 있었습니다. 운전 중이기에 자세히는 못 봤습니다. 두 개의 차선으로만 통행하는 대도 전보다 훨씬 수월하게 차들이 움직였습니다. 철거 공사가 마무리 되면 훨씬 빠른 속도로 지나갈 수 있을 겁니다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문득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왜 부쉈지? 원톨링 시스템은 또 뭐야? 귀가하자마자 폭풍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검색 결과 풍세톨게이트는 1111일 자로 원톨링 시스템 도입으로 폐쇄되었답니다.

 



시행 된지 5일 밖에 지나지 않아 자료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원톨링 시스템이란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인데, 지금과 같이 여기서 저기서 계속해서 요금을 내지 않고 도로공사 카메라를 통해 차랭의 이동경로를 파악 후 최종 목적지에서만 통행료를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고속도로가 바뀔 때마다 정산했던 번거러운 시스템은 조만간 사라질 것입니다. 국토부는 2020년 부터는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권을 뽑지 않고 자동 통행료 부과 시스템인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 이라고 합니다. ! 위에서 제가 운전 중이라 잘 못봤다는 스마트 어쩌고 저쩌고가 스마트톨링인 것 같습니다. 도로 위에 하이패스 감지 기계가 있어서 빠른속도로 슝 갔는데도 하이패스가 인식을 하더군요. 다시 돌아가 원톨링시스템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유료도로는 해당사항이 없으며 재정고속도로와 연계된 민자고속도로만 해당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이 도입됨으로써 연료 절감과 가스배출 감축 등으로 경제적 절약과 환경 문제가 조금이나마 이완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최근 안방극장에서 화제 거리인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는 도둑이 도리어 몽둥이를 드는 정수연(송지효)의 행동에 분노를 숨기지 못하는 도현우(이선균)의 모습이 비추어집니다.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며 시청자들은 일드 원작 줄거리와 결말에 대한 궁금증들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결말과 일드 원작 줄거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드라마와는 다르게 길고 생소한 제목과 불륜의 냄새가 풀풀 풍기는 소재 때문에 아침드라마처럼 막장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는데, 현재까지의 방영한 드라마를 보면 몰입도가 아주 좋습니다. 벌써 중반을 달려가는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결말을 어떻게 지을지가 아주 궁금한데, 이아바 제작진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현실적인 부부 이야기를 가지고 연출 하겠다고 주장한 바가 있다고 합니다.

 



남편 도현우가 아내 정수연의 외도를 알게 된 후 SNS를 통한 익명의 사람들과 교감을 이어나가는 드라마로 후지TV에서 방송된 일본 드라마를 한국적 조미료를 뿌려 리메이크 한 드라마입니다.() 우리 사회는 언젠가부터 예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흔히 말하는 돌싱(돌아온 싱글)을 굉장히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이혼가정이 많아졌고 불륜 행위도 심심치 않게 보이곤 합니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줄거리는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걸 맞는, 시청자들의 입맛에 맞춰 공감대를 형성시켜 인기몰이 중인 드라마입니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원작 줄거리


매일 아침 미소 띈 얼굴로 남편을 맞아주고 유치원생인 아들과 능력 있지만 일로 바쁜 남편의 뒷바라지와 회사에서도 완벽을 추구하는 슈퍼맘이자 완벽한 아내인 사례구사 토고. 자기가 만드는 완벽한 잡지를 위함이라면 어느 무엇이든 다 하는, 가정과 회사 양쪽 모두 애정이 넘치는 남편 도도 하지메. 남들이 보았을 때는 완벽한 것만 같은 부러운 시선을 받는 이 부부사이에 생긴 사건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여느 때와 다르지 않은 어느 날. 도도 하지메는 헐레벌떡 출근길을 떠나다 아내와 휴대폰이 바뀐 채로 출근하게 됩니다. 출근 후 회사에서 아내에게 전화를 하려다 휴대폰이 바뀐 것을 알게 되는데, 아내의 휴대폰 속의 문자메시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토요일 호텔에서 알지 못하는 낯선 남자와의 약속이 잡혀 있는 아내. 잘못 본거라고 오해한 것이라 믿어 보려하지만 점점 더 아내의 행동은 수상해져만 갑니다. 아내가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고 동네방네 말하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고. 남편은 인터넷 질문 사이트에 고민 상담을 올리며 이야기는 진행됩니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결말


남자의 입장 즉 남편의 시선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경우지만 그동안에 자신의 역할이 소홀 했다는 점과 그로 인해 이렇게 된 상황에 대해 본인의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느끼고 차츰차츰 아내의 입장에서 심정을 이해하게 되어갑니다. 새로운 출발을 다짐 후 아내와 화해를 하려 노력하지만 계속해서 바람난 남자의 얼굴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다는 것을 느끼고 아내 또한 그것을 감지하게 됩니다.

 

평생 동안 안고 가야하는 숙제임을 지각하고 결국 이혼 서류를 제출하고 찢어지게 됩니다. 그 후로 남편 출판회사가 타 업체에 인수될 위기에 직면해 모든 것을 잃었다 한탄하는 도중 생각지도 못한 사건으로 회사가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이혼 후 남편 도도 하지메는 역시 아내의 빈자리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아내 사례구사 토고에게 서로 새롭게 출발했으면 어떠하겠냐는 말을 건넵니다. 결국 서로 결합하게 된 두 사람은 일상생활로 돌아와 사건이 있기 전과 같은 생활을 하며 그 전에는 몰랐었던 사소한 일들이 두 부부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했는가를 깨우치며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리게 됩니다.

 




리메이크된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에서는 남편 도현우가 PD로 아내 정수연이 디자이너로 설정되어 출연하게 되며 SNS를 통해서 말하지 못하는 속마음과 고민을 팔로워들과 소통하는 내용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결말은 원작과 같이 갈지 조금 다르게 전개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원작의 큰 틀은 벗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선균과 송지효 주연의 JTBC 금토드라마 이번주아내가바람을핍니다는 현대 사회 사람들의 고충을 잘 묘사하고 있으며 SNS를 통한 익명의 온라인 유저들과 교감하는 상황을 그려낸 유쾌한 드라마로 방영시간은 오후 830분 방송이며, 드라마를 보고 나도 불륜을 해보고 싶다가 아닌 우리는 저렇게 하면 안 되겠구나라고 생각하시고 남편에게 혹은 아내에게 더욱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배우자가 되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현대인들은 일상생활에서 수많은 좌절, 갈등, 변화, 압력을 받으면서 직장 스트레스와 더불어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어떻게 대처해 나가느냐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직장 스트레스를 포함한 모든 스트레스의 해소법과 대처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도움을 구하기 누군가와 허심탄회하게 고민을 이야기한다. 직장 내의 마음이 잘 통하는 동료나 친구 혹은 인생의 선배를 찾아가 속안의 직장 내의 스트레스들을 꺼내어 조언을 구해보자.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함으로써 본인이 인지하고 있지 못했던 점들을 알 수 있다.

억눌린 정서를 발산 불쾌한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출하여 울고, 웃고, 때로는 상대방에게 피해가 되지 않게 혼자 있는 공간에서 욕설을 함으로써 불쾌 감정을 감소시킬 수 있다. 직장 스트레스 중 큰 부분이 인간관계일 것이다.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 있다면 혼자 만에 공간에서 시원한 욕설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다!”

주의를 분산 작업, 오락, 운동, 산책, 쇼핑 등 다른 일에 열중하여 주의를 돌림으로써 불쾌한 감정을 잊으려는 노력이다. 직장에서도 스트레스를 받는데 직장 밖에서는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겨보자.

이완학습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공상, 명상을 하는 방법이다. 머릿속이 너무 복잡할 때는 머릿속을 잠시 비워보려고 노력해보자.

생리 중심적 대처 평상시에 적절히 운동을 하고 충분한 영양과 수면을 취해 주는 것은 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 오늘 해야 할 일들의 목록을 모두 적은 후 우선순위를 정하여 순위가 높은 것부터 시행하는 방법이 있다.

환상을 추구 오늘 아무리 힘든 상황에 있을지라도 일이 잘 해결된 그 다음날, 그 시간을 상상해 보는 것이 이 방법에 속한다.

소망적 사고  기도나 기원을 통해서 갈등이 해결되기를 바라고 희망함으로써 갈등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이다.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자신의 태도나 해석을 바꾸는 것 언어의 표현방식을 바꾸는 방법으로써 ‘~해야 한다가 아니라 최선을 다해 ~하자로 바꾸는 것, ‘나는 할 수 없다가 아니라 최선을 다해 성공하도록 하자로 언어적 표현방식을 바꾼다면 삶이 훨씬 편안해진다.

방어적 대처를 사용 억압, 반동형성, 투사, 합리화, 동일시 등의 방어기제를 사용하면 일시적인 기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기는 하지만 한 가지 방어기제만을 고집스럽게 사용한다거나 방어기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은 모두 또 하나의 스트레스가 되므로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우리가 흔히 오류를 범하고 있는 항목이다. 자기가 꾸준히 사용했던 방법 말고 조금 다른 해소법을 시도해 지긋지긋한 직장 스트레스를 해소해 보자.

 

직장스트레스의 가장 큰 부분이 인간관계 마찰일 것이다. 직장에서의 성공적인 인간관계 유지방법은 무엇일까? 직장에서 상사와 부하가 원만한 관계를 이루기 위해서는 상사는 부하를 존중하고 부하는 상사를 존경하는 태도가 필수적이다. 스트레스 없는 직장을 위해 부하들을 위한 상사대응을 살펴보며 '직장 스트레스 해소법과 대처방법' 포스팅을 마치겠다. 

부하들을 위한 상사대응 매뉴얼 : 태도가 내용을 이긴다.

Situation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한다!” : 상사가 싫어서 이직하려는 공 대리

01 상사에 대한 기준을 낮추고 직위를 인정하라 : 무능력한 상사

02 이기려 하지 말고 때를 기다려서 처신하라 : 불공정하고 권위적인 상사

03 긍정과 수용의 말을 DNA에 새겨라 : 편애하는 상사

04 질문하고 또 질문하라 : 부하를 못 믿는 성격 급한 상사

05 수시로 보고하면서 방향을 수정해나가라 : 변덕 심하고 만족을 모르는 상사

06 예의를 지키며 시간을 벌어라 : 사사건건 부딪히는 상사

07 아부 말고 칭찬을 하라 : 칭찬에 인색한 상사

08 충심이 없다면 직언하지 마라 : 자기 잘못을 외면하는 상사

09 덤덤히 다가가거나 조용히 피하라 : 쉽게 흥분하고 막말하는 상사

10 역지사지로 마음을 읽어줘라 : 부하들에게 스트레스 푸는 상사

[출처 : 전미옥, 상사 동료 후배 내편으로 만드는 51가지(마일스톤)]


스스로 지키는 건강한 생활습관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만성호흡기질환, 암 등 만성질환은 주요한 사망 원인 및 장애 요인입니다. 이러한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주, 흡연, 나쁜 식습관, 신체활동 부족 등 생활습관을 관리해야 합니다. 생활습관은 유전적 요인과는 달리 본인의 의지와 노력으로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합니다.




착한 주량 지키기

주량의 사전적 의미는 '마시고 견딜 정도의 술의 분량'입니다. 완전히 취하는 것이 아니라 취기가 적당히 느껴지는 양을 뜻하는 것으로 자신의 주량을 바로 알고,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음주를 하며, 타인의 주량을 존중해야 합니다.

저위험 음주량

술자리는 주 1회 이하로 하되, 소주잔을 기준으로 한 번 섭취시 남자는 5잔, 여자는 2.5잔을 넘지 않도록 합니다. [출처: 한국건강증진재단, 저위험 음주 가이드라인(2014)]


금연, 시작하고 유지하기

"금연 중입니다."라고 말하고, 흡연공간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최종목표는 금연이 아니라 '건강'이라는 것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4D'로 흡연 욕구를 다스려 성공적인 금연을 실행 합시다. 금연이 혼자서 해내기 어렵다면 금연도우미를 활용해 봅시다.

흡연욕구다스리기(4D)

Dalay(지연하기) - 흡연욕구가 생길 때 반응을 지연합니다. 흡연욕구는 담배를 피우나 안 피우나 몇 분만 지나면 사라질 것입니다. 당근, 오이, 미역이나 무가당 껌, 은단 등을 활용해 보세요.

Drink water(물 마시기) - 시원한 물은 입 속의 감각을 다르게 하여 흡연욕구를 많이 없애줍니다. 그리고 물은 니코틴과 각종 노폐물의 배설을 촉진시킵니다.

Do something different(다른 생각하기) - 다른 것에 몰두하여 주의를 흡연 외에 다른 곳으로 전환시킵니다.

Deep breathing(심호흡하기) - 심호흡은 담배연기를 깊게 빨아들이는 흡연습관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으로, 눕거나 앉아서 혹은 걸으면서도 할 수 있습니다. 뇌에 더 많은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긴장을 이완시킵니다.


올바른 외식 습관 익히기

저칼로리, 저염식단이 몸에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삼시세끼를 모두 집에서 먹을 수 없는 성인들은 식단 자체를 통제하기가 어렵다. 불가피하게 외식을 해야 한다면 이렇게 대처해 봅니다.

외식 시에도 식사량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외식메뉴의 대부분은 열량이 높으므로 주의를 가집니다. 메뉴 주문 시 한 번에 많이 주문하지 말고 부족하면 추가로 주문 하도록 합니다. 외식을 위해 식사를 거르는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뷔페요리는 과식하기 쉬우므로 자신의 양에 맞추어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습니다. 자신의 식사 계획에 맞춰 다양한 식품군이 골고루 포함된 식사를 합니다. 메뉴를 선택할 때는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은 쪽을 고릅니다.


1일 최소 운동 실천하기

하루 150칼로리 또는 일주일에 1.000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을 정도의 운동 또는 신체활동을 '1일 최소 운동'으로 합니다. 가벼운 강도의 신체활동은 보다 긴 시간이 필요하고, 활발한 활동은 짧은 시간으로도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5~20분 정도의 시간으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운동 및 신체활동 - 계단오르기, 달리기(2.4km), 줄넘기, 자전거타기(6.4km), 농구, 수영, 삽으로 눈 치우기

30~45분 정도의 시간으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운동 및 신체활동수중 에어로빅, 걷기(2km), 산책, 자전거타기(8km), 댄스, 배구, 정원가꾸기, 낙엽치우기

45~60분 정도의 시간으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운동 및 신체활동 - 세차 및 왁스칠, 집안청소 


러한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재산을 모으고 싶다면 종잣돈을 모아라.” 조그마한 씨앗이 커다란 나무로 나무가 모여 울창한 산이 되듯, 종잣돈은 장래에 우리 재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는 돈입니다. 거의 모든 젊은이 사회초년생이면 재산형성을 꿈꾸고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종잣돈 모으기를 재무목표로 삼고 그에 따라 추진해 보면 어떨까요?


투자여력을 키워주는 종잣돈

1. 종잣돈은 현실적인 투자목표를 세우는데 도움을 줍니다. 투자란 높은 수익률을 바랄수록 위험 손실도 같이 높아지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종잣돈은 단기간에 모아야 하는 특성 때문에 안전하고 현실적이어야 합니다.

2. 종잣돈은 분산투자를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전문가들은 분산투자를 하면 자산 각각의 가격 상승과 하락이 어느 정도 상쇄되므로 한 자산에 재산을 전부 투자하기보다는 여러 자산에 분산투자를 하라고 권합니다. 다만, 투자금액이 너무 적으면 투자할 수 있는 자산의 종류나 수량이 제한적이므로 종잣돈을 모으면 이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3. 종잣돈은 장기투자를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했던 신혼부부나 은퇴자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투자자금을 회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눈앞에 닥친 결혼식이나 생활비 등으로 그 돈이 꼭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종잣돈은 순수하게 투자를 위해 모은 돈이므로 단기적으로 자산 가격이 하락하는 등의 앚재가 있더라도 당장 써야하는 돈이 아니기 때문에 단기적 시장 충격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인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종잣돈 제대로 모으는 법

1. 뺄 것은 빼고 최대한 모으기 - 생활비, 사회생활비, 보험 등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을 뺀 최대 여력을 종잣돈 모으기에 쏟아보세요.

2. 종잣돈을 특별 대우하기 - 종잣돈은 충동에 의한 지출, 예상치 못한 지출 등으로부터 안전해야 합니다. 결제계좌와 분리된 종잣돈 전용통장을 만들어 보세요.

3. 단숨에 모으기 - 종잣돈을 모으는 기간이 너무 길면 중도에 포기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적정한 기간을 정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1~3년이 적당합니다.

4. 눈에 보이게 모으기 - ‘1년에 종잣돈 1,000만원을 모으겠어!’와 같은 가시적인 목표를 세우고 돈이 불어나는 모습이 눈에 확 띄도록 2개 이하의 상품에 집중적으로 저축하세요.

5. 안전한 상품으로 모으기 - 종잣돈을 모을 때는 반드시 안전한 금융상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단기에 많은 돈을 모으는 것이므로 일시적인 시장의 충격에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종잣돈을 모을 때는 은행의 적금을 주로 활용하세요.

 

최대한 높은 수익을 거두려면?

1. 높은 금리를 주는 적금 찾기 - 적금은 원금 손실위험이 없으므로, 적금을 활욜할 때는 가능한 금리가 높은 것을 찾는 것이 좋고 우대금리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2. 펀드 활용하기 - 안전한 적금 위주로 저축하되, 약간의 원금손실 위험을 감당할 수 있다면 채권형이나 채권혼합형 펀드에도 함께 투자해 기대수익률을 높여보세요.

 

무조건 종잣돈부터 모아야 할까?

모든 사람에게 종잣돈을 모으는 것이 정답이 아닙니다. 만약 학자금 대출 등의 빚이 있다면 빚부터 청산해야 합니다. 시중금리보다 대출이자가 더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고, 빚은 이자에 이자가 붙어 복리로 불어나기 때문입니다.또한 결혼 등 돈이 많이 필요한 중대한 이슈들을 앞두고 있다면 종잣돈 대신 결혼자금을 먼저 모으는 것이 좋습니다. 종잣돈과 결혼자금을 동시에 모으게 되면 목표한 결혼자금을 기간 내에 모으지 못할 수도 있고, 지출을 더 많이 줄여야 하므로 과중한 부담 때문에 중도에 포기하기 쉽습니다.


하루에 셀 수 없이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는 당신, 그런다고 소변도 시원하지 않고 볼일을 본 후 잔뇨증까지 남아 있다면, 그것은 단순히 일시적인 컨디션 문제가 아닙니다. 최근 중년 남성만이 아닌 젊은 남성들까지도 빈뇨와 볼일을 본 후에도 오줌이 남아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잔뇨증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하고 방치해 두다, 상황이 점점 악화되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고 병원을 찾아가곤 합니다.


 




잔뇨증이란 방금 오줌을 누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오줌이 다 나오지 못한 느낌을 말합니다. 보통 잔뇨증은 비뇨기문제가 있을시 나타나는 증상인데 찝찝한 잔뇨감으로 오줌을 더 싸기 위해 노력하지만 생각처럼 오줌이 나오지 않으며, 설령 나온다 하여도 개운한 느낌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남성의 잔뇨증 원인으로는 과민방광증후군, 스트레스,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등이 있습니다.

 

과민방광증후군으로 잔뇨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과민방광증후군은 방광이 과도하게 예민해져 작은 자극에도 소변이 보고 싶고 빈뇨, 야간뇨, 성인야뇨증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납니다. 과민성 방광은 요로감염(방광염)과 요실금의 중간쯤으로 보면 되며 이 양쪽으로 악화될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이란 남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방광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전립선이 원래 크기보다 비대해져 요도를 압박하게 되어, 소변의 배출을 방해하게 되는 질병입니다. 전립선이 비대해져 요도를 압박하게 되면 세뇨, 지연뇨, 빈뇨, 야간뇨, 잔뇨증 등의 증상을 앓게 합니다. 원활한 소변의 흐름을 막아 오줌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방광에 일부의 소변이 남아서 다시 소변이 방광에 차는데 시간이 단축돼 빈뇨 증상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잔뇨증은 전립선염에 의해서도 발생 가능하다 합니다. 갑작스럽게 전립선에 염증이 발생하는 급성전립선염의 경우, 초기 심한 잔뇨감이 발생한 후 소변보는 행동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인 경우도 있고, 이시기를 지나 만성전립선염으로 발전한 경우 방광 속에 소변이 남는 것 보다 전립선의 염증으로 인해 잔뇨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전립선염은 꼭 불건전한 성생활로만으로 생기는 병은 아니니 의심이 된다면 꼭 조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전립선이란 곳은 항생제 침투가 힘들기 때문에 만성전립선염으로 번진다면 좀처럼 고치기 쉽지 않습니다.


 


잔뇨증 뿐만 아닌 모든 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일상생활의 과도한 스트레스는 잔뇨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빈뇨 현상이 든다면 그것 또한 매우 큰 스트레스로 다가와 화장실 가기가 두렵고 더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저녁에 잠을 설치게 만드는 아간뇨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동반합니다. 이로 인해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잔뇨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정확한 병명과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평소 채식위주의 식습관보다 육류위주의 식습관을 즐겨하는 사람이라면 위와 같은 증상이 왔을 시, 배뇨장애 질병들을 의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배뇨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장시간 앉아있지 마시고 중간 중간 스트레칭과 가벼운 조깅 그리고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고른 음식섭취와 적절한 운동은 만병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6/2017 신상품인 K2 고스트 패딩을 구매하고 앞으로 K2 고스트를 구매하실 예비 구매자 여러분들을 위해 속 시원히 궁금증을 풀 수 있도록 자세한 구매후기를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말을 이용해 겨울 패딩을 구매하러 부여아울렛으로 쇼핑을 떠났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주차장에서 20분 정도를 대기하고서야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의류계의 성수기가 다가온 만큼 쇼핑을 즐기는 많은 분들이 겨울옷이 가득 담긴 쇼핑백을 들고 있었습니다아울렛을 도착하기 전만해도 이번 년도에는 아웃도어 패딩은 안사야지라고 다짐을 하고 갔었습니다. K2 고스트 녀석만 아니었어도 아웃도어 제품을 살 일은 없었을 건데 말입니다. K2고스트를 보고 제가 어떻게 생각을 했을지 감이 오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헤비다운을 구매하기 전 부여아울렛 모든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캐주얼이건 남성복이건 마음에 드는 패딩을 못 찾았었죠. 울며 겨자 먹는 식으로 2층 아웃도어 매장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아니나 역시나 다들 아재냄새에 등산복 느낌이 팍팍 나는 그런 패딩들만 있었습니다. 물론 K2 고스트 패딩을 보기 전까진 말입니다.

 



K2 고스트를 만나게 된 이유는 K2 매장의 아주 요란한 말솜씨를 뽐내는 한 어린친구 덕분 이였습니다. 본인도 이미 블랙으로 하나 구매했고 아주 잘나왔으니 입어보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걸치고 나니 왜 현빈이 여기에 있냐는 둥 입에 발린 소리를 해주더군요. 뭐 그런 상술 때문에 고스트 패딩을 산 것은 아닙니다. 매장에는 K2 고스트 현빈 패딩으로 메인 광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자신 있게 메인으로 밀고 있는 제품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즘 추세를 보니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이나 블랙야크 등 다른 매장을 봐도 일상생활에서 입을 수 있는 자켓 느낌의 옷들이 나옵니다. 그래도 뭔가 끌리는 제품은 없었는데, K2 예전에 비해 디자인이 정말 좋아진 것 같습니다. 디자인에 놀라고 디테일에 놀라고 소재와 품질에 놀랐는데 가격까지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K2 고스트 패딩하나면 이번 겨울은 끝인 것 같습니다. 저는 남성 키 180cm에 체중 71kg으로 100사이즈를 구매하였으며 여성분들도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이며 여성라인 제품 또한 따로 구비 되어있습니다.


 


K2가 이번년도에 선보인 고스트라인은 항공점퍼에서 아이디어를 많이 가져왔다고 합니다. 봄버, 항공자켓, 야상의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제가 구매한 고스트 헤비다운은 모자부분에 고글이 부착되어있습니다. 물론 탈착 가능하며 자외선 uv400까지 가능합니다. 스키장이나 눈보라가 매섭게 불 때 아주 효율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글에 이어 많은 디테일이 고급스러움을 더하는데, 모자에 은은한 포인트와 소매 안쪽의 짱짱한 시보리, 많은 수납공간과 더불어 버튼과 단추에도 하나하나 로고가 색인되어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노스자켓은 부족한 점이 많았죠. 지퍼는 YKK사의 고급 지퍼를 사용하였으며 고어서미엄 원단을 사용해 방습, 방풍, 보온의 효과를 기대해서도 좋습니다.




제가 K2 고스트 제품을 구매하게 된 가장 큰 부분은 오른 팔의 멋진 와펜과 함께 가슴팍의 자수 디테일 그리고 K2고스트 레터링이 튀지 않게 고급스러웠다는 점입니다. 이런 점이 아웃도어 같지 않고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는 요소 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풍성한 라쿤털과 안쪽의 융 원단 비유하자면 딱 극세사 이불의 촉감입니다. 한번 입으면 이 촉감에 반해서 다른 패딩이 눈에 들어오지를 않더군요. 고스트는 약간 무게가 있는 편이긴 하지만 원단이 질기고 많은 디테일들이 추가되어서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손으로 들었을 때에는 무게가 조금 나가지만 막상 입으면 불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충전제는 R.D.S 다운 인증을 받은 거위 털 구스 650을 사용했습니다. 가격은 정상가 529,000원으로 싼 가격의 패딩은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는 42만원에 구매했는데 아울렛에는 45만원 정도의 가격표가 붙어 있습니다. 가격 절충은 본인의 몫입니다!! 일반 매장에서는 얼마에 파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K2 고스트 패딩의 컬러는 아이보리, 화이트, 블랙, 레드, 카키가 있으며 색상별로 풍기는 분위기와 멋이 각기 다르니 직접 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컬러를 겟하면 되겠습니다. (구매후기를 쓰는 이 순간 조차도 다른 색들이 아른거립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블랙간지! )


 



개인적인 생각으로 화이트와 아이보리는 감당이 가능하신 분들만 구매해주시길 바랍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이며 겨울 패딩임을 감안해서 절대 딱 맞게 사시는 것은 비추천합니다. 패딩을 꽉 맞게 입으신 분들 보면 보기 좋지 않더군요. 동생 옷을 훔쳐 입고 나온 느낌 다들 아시죠? 날씨가 좀 더 추워지면 대중적인 사이즈와 인기 컬러는 금방 품절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K2 고스트 패딩 품번은 KMW16541Z105 (블랙)입니다. 마음에 드신다면 어서 매장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추워지면 사야지 하면 그때는 사고 싶어도 물건이 없어서 못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제가 작년에 그랬듯이, 고민할 필요가 없는 K2고스트 패딩 강력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K2고스트 헤비다운 패딩 구매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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