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지 환급금 역대 최대 기록 소식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가 좋지가 않다는 것을 반증하는 경우입니다. 경기불황이 계속해서 악화되면서 그동안 꾸준히 넣었던 보험료마저 가계에 부담이 커지게 되었는지, 손해를 무릅쓰고라도 계약 해지를 하고 보험 해지환급금을 받는 가입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금일(23)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월관 통계에 보면 25개의 생명보험회사와 16개의 손해보험회사가 이번 상반기에 지급한 해지 환급금은 역대 최대인 147000억원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먹고살기 어려울 정도로 경제가 힘들어 지면서 중도에 보험을 깨서라도 보험사로부터 일정 금액을 돌려받기 위한 가입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험업계 관계자들은 "보험사들의 총 계약 규모가 꾸준히 커지고 있으므로 해지환급금의 증가는 자연스러운 면이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급등하는 것은 그만큼 가입자들의 생활이 어려워진 영향이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보험 해지환급금이 약 7000억원 가량 늘어난 것을 보면, 지금같은 지독한 경기불황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얼마 남자 않은 올해, 다시 해지 환급금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이어서 인지 50대 삶의 만족도 에 관한 글들도 수면 위로 떠올랐는데, 이에 관해서 짧게나마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현재 보건복지정책 수요조사 및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삶의 만족도는 20대 이후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낮아져 50대에 가장 만족도가 낮아집니다. 그러다 그 이후로 나이가 들수록 만족도가 상승하는 U자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50대들은 참 걱정거리가 많은데 건강문제, 자녀교육을 가장 큰 걱정거리로 꼽고 있습니다. 미래에 노후에 대한 걱정과 맞물려 지금 당장에서도 먹고 살기 빠듯한 경기와 자녀교육비용은 어마무시한 우리사회가 50대들의 목을 조여 오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당장에 먹고 살 금전이 필요하신 분들이 많아져 환급금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운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삶의 질이란 것이 무조건 적으로 금전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주변에 거의 모든 것들이 금전이란 것과 접목되어 있습니다. 경기가 힘들어지니 다들 허리띠를 졸라매고 얼굴엔 근심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환급금 역대 최대 기록, 50대 삶의 만족도 같은 찡한 키워드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보다는 누가 보아도 행복을 공감할 수 있는 검색어들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루 빨리 우리 경제가 살아나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해지 환급금 역대 최대 기록 우리 삶의 만족도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영화 럭키 400만 돌파 1013일 개봉한 유해진 주연의 코미디 영화 럭키가 흥행돌풍을 이어, 개봉 11일째인 23일 오후에 관객수 400만을 돌파했습니다. 이번 영화는 역대 한국 코미디 장르 영화들 가운데 최단시간 기록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2013년 최고의 흥행작 ‘7번방의 선물1200만 명의 흥행기록을 세운 코미디 영화인데, 현재 럭키는 이보다 빠른 속도로 관객수를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토요일 22일 하루만에 럭키 관객수 60만명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보통 개봉한지 2주정도가 되면 주물 관객 수가 줄어들게 되는데 럭키는 2주 연속으로 60만 관객을 불러 모으는 무시무시한 저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영화 럭키에서는 주연인 유해진이 성공률 백퍼센트의 완벽한 킬러로 나오게 되는데, 목욕탕에서 키 때문에 무명배우에서 삶이 뒤바끼는 내용으로 유해진이 두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하며 역대급 반전 코미디 장르를 완성시켰다. 신선한 감각의 시나리오는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유해진의 농익은 연기 내공이 더해지면서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하였습니다.

 

간략한 줄거리를 보게 되면, 냉혹한 킬러 형욱(배우 유해진)은 사건 처리 이후 우연히 들른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서 과거의 기억을 잃게 됩니다. 반면 인기도 없고 삶의 의욕도 없어 죽음을 결심한 무명배우 재성(배우 이준)은 신변 정리를 하기 위해 들른 목용탕에서 넘어지는 형욱을 보게 되고, 자신의 키와 형욱의 키를 바꿔 도망치게 됩니다. 이후로 형욱은 자신이 재성이라고 생각한 채로 배우로 성공하기를 위해 노력하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인생에 단 한번 찾아온 초대형 기회! 초특급 반전! 이것이 럭키다!


이렇게 단기간에 럭키 400만 돌파 가 가능 했던 이유로는 유해진의 탄탄하며 구수한 연기력과 인간적 매력이 더해진 코미디 영화라는 점이 흥행요인이라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보면 기자, 평론가 평점은 그리 높지 않았지만 실제 관람객들의 평점과 감상평은 아주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곳 개봉하는 마블의 닥터 스트레인지가 이날 낮에 예매율 1위를 빼앗아 갔습니다. 닥터스트레인지가 정식으로 개봉한다면 럭키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하는데, 과연 럭키는 400만 돌파로 끝을 보일지 이 돌풍을 이어가 ‘7번방의 선물과 같이 천만을 넘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제작진들의 치밀하고 섬세한 준비 작업이 빚어낸 영화 럭키는 색다른 비주얼과 반전 전개, 음악의 변주를 통해서 하반기 웰메이드 코미디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초특급 반전의 순간으로 배가된 럭키의 치명적인 매력은 관객들을 지금까지 접하지 못한 역대급 웃음 속으로 초대할 것입니다. 유해진 씨의 팬 입장에서 럭키 400만 돌파 가 끝이 아닌 관객수 500, 1000만명 돌파가 되어 한국 영화의 새로운 획을 그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인상된 담뱃값으로 말아피는 담배의 관심이 점점 높아져 갑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롤링타바코 연초에 쓰이는 담뱃잎과 종류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타바코의 담뱃잎에는 약 65가지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담배속 제조를 위하여 재배하는 담뱃잎은 니코티아나 타바쿰 니코티아나 루스티카 이 두 가지만이 실상 흡연용으로 쓰이는 담뱃잎이라는 것입니다.

 



니코티아나 타바쿰은 약 1~2미터로 자라나며 흡연이 가능한 잎을 위한 것은 물론이며, 정원용 등으로도 많은 나라에서 재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키워지는 담배가 모두 이 니코티아나 타바쿰에 속한다고 합니다다음으로 니코티아나 루스티카라는 종은 무속담배라고도 불려옵니다. 일반적인 흡연용 담뱃잎엔 니코틴함량이 1~3%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루스티카 종의 담뱃잎에는 약 9배인 9%가량의 높은 니코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주로 살충제의 원료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쓰는 롤링타바코 연초 는 보통 니코티아나 타바쿰에 속합니다.


잎담배를 구매할 경우, 내가 구매하려는 롤링타바코 연초 가 어떤 쪽에 속하는지 반드시 확인해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잘 모르고 구매를 잘못하신다면 죽을만큼 독한 담뱃잎이라면 그 담뱃잎이 니코티아나 루스티카 인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연초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가장 대중적인 연초인 버지니아(Virginia)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버지니아는 연초 자체로도 당분 함유량이 높습니다. 때문에 다양한 블렌딩에 널리 쓰이며 버지니아 연초만으로 이루어진 제품군도 인기가 좋습니다. 잎 색깔은 밝은 색을 띕니다. 또한 단맛을 줄이기 위해서 열건조처리 공정을 거쳐 블랜딩을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공정을 거치면 어두운 갈색 빛으로 변하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충북과 경북지역에서 재배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연초는 벌리(Burley)입니다. 벌리는 버지니아를 다음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종류입니다. 버지니아와 반대로 당분 함유량이 매우 낮으며, 니코틴 함유량이 높아 강한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벌리는 다공성이기에 다른 성분의 첨가를 쉽게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때문에 가향 연초 블랜드에 자주 쓰이곤 합니다. 한국에서는 충남 일부지역과 전라도에서 재배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연초는 라타키아(Latakia)입니다. 서아시아가 본 원산지인 라타키아는 소나무 등을 연소키켜 훈연시키므로 라타키아 만의 독특한 향이 납니다. 흔히 병원 소독약의 향과 같은 야시꾸리한 향을 대조해서 표현을 많이 하시곤 합니다. 이는 나무를 태워 훈연향인데, 훈연향이 감도는 랍상소우총이나 보이차 간은 향을 연상하면 됩니다. 보통 오리엔탈 또는 잉글리쉬 믹스츄어 계열의 연초와 불랜딩 한다고 합니다. 라타키아는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롤링타바코 연초 계열인데 흔히 알고 있는 롤링타바코의 드럼 오리지널이나 룩아웃 클래식과 같은 향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것이라 생각됩니다. 쯔베어 류 롤링타바코에서 느낄 수 있는 향입니다.

 

네 번째, 오리엔탈(Orientals) 연초입니다. 터키나 그리스 지역이 주 재배지입니다. 수확 후 햇빛을 이용하여 자연건조 시킨다고 합니다. 적당한 단맛과 약깐의 매운 불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남아프리카와 다른 여러 지역에서도 재배하고 있지만 마케도니아산 오리엔탈 연초를 가장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연초는 페릭(Perique)입니다. 페릭은 북아메리카를 원산지이며 과일즙과 같은 첨가물과 함께 오랜 시간 숙성시키는 연초로, 깊고 짙은 향리 풍기며 어두운 빛깔을 띕니다.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으며 파이프담배에 소량으로 첨가되는데 마치 버섯류에서 풍기는 특유의 향과 비슷하다하여 입보다는 비강을 통해서 향을 느끼는 연초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연초는 블랙 캐번디쉬(Black Cavendish)입니다. 블랙 캐번디쉬는 연초의 가공 방법입니다. 버즈니아나 벌리연초를 열이나 스팀처리 한 것으로 가향 첨가 연초입니다. 흔히 알고 있는 바닐라, 커피 등 단맛을 포함한 블랜딩 연초라 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서 롤링타바코 연초 나 파이프연초를 선택하실 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연초는 이론이나 주변인의 말을 듣는 것보단 직접 조금씩이라도 맛보고 자기 자신에게 맞는 연초를 찾아가야 합니다. 물론 초보자에게는 매우 어렵긴 하나, 연초는 조금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상 롤링타바코 연초 기본상식 : 담뱃잎과 연초의 종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1020일 방송된 SBS 파워FM :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게스트로 손호영과 서문탁이 출연하였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컬투쇼에 손호영씨의 입담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김태우의 비밀을 폭로한 것과 김태우 말에 속아 바지 벗는 퍼포먼스를 했다는 해프닝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컬투쇼에서 서문탁이 공연 중 바지가 찢어졌는데도 불구하고 공연을 멈추지 않고 진행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손호영은 자신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음을 밝혔는데요. 김태우가 손호영은 벗으면 멋있을 거라고 했는데, 그 말을 듣고 어셔가 했던 퍼포먼스를 따라했었다고 합니다.

 

이어서 호영은 김태우 말에 현혹되었다. 그 것도 하얀색 팬티였다.” 라고 말해 컬투를 자지러지게 하였습니다. 이에 정찬우는 엄청 자심감이 있냐?, 저는 3D 입체 팬티다 등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서문탁은 위험하지 않느냐고 물어보자 손호영은 다시는 안한다며 후회를 드러내며 민망해 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서문탁씨가 미지의서계를 라이브로 불러주었는데, 노래를 들은 컬투는 서문탁의 노래 실력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허나 컬투는 서문탁이 가성에 약하다라고 폭로 하였는데, 이에 질세라 손호영 또한 같은 GOD 그룹의 김태우도 가성에 약하다고 폭로하였습니다.

 

손호영은 김태우가 가성이 잘 안되며, 목소리가 허스키하다고 전했는데, 이이야기를 들은 컬투와 서문탁은 성대결절 때문에 가성이 어렵다했습니다. 이에 손호영은 김태우가 수술을 한번 했다고 긍정하였습니다.태우가 노래는 너무 잘하는데 가성을 멋있게 내야는데, 너무 별로다라고 폭로했습니다.

 

20일자 컬투쇼에 출연해준 손호영은 이날 웃음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항상 재미있고 신선한 컬투쇼지만 이렇게 재미있는 입담을 들려줄 게스트들이 자주자주 나와서 우리의 입가에 행복한 웃음을 선사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경비원에 행패 입주민 입건 사건정리


전남지방경찰청은 19일 아파트 경비원에게 경비원은 개라는 소란을 피운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 받았던 입주민이 또다시 경비원에 행패 입주민을 입건 하였습니다. 최근 들어 소위 갑질 횡포가 기승을 부리는데요. 특히나 자기보다 약한 이들에게 막말과 폭행 등 범죄가 잇따라 벌어지고 있습니다.

K씨는 지난 5월 14일 전남 광양 OO아파트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경비원 에게 "경비원은 개다, 개는 주인 말을 잘 들어야 한다."는 욕설 경비원에 행패를 부린 사건으로 벌금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경비원을 모욕한 사건으로 벌금형을 선고 받자 지난 7월 22일 자신을 신고한 경비원을 또다시 찾아가 벌금이 나왔다며 1시간 동안 욕설을 하며 행패를 부린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따라 19일 경비원에 행패를 부린 입주민 K씨를 불구속 입건 하였습니다.


경찰은 이에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자기보다 약한 사회적 약자를 괴롭히는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최근 이런 갑질 횡포가 끊이지 않고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경비원 같은 본인보다 약한 사람들을 표적으로 삼고 막말과 범죄가 잇따라 벌어지고 있는데, 이런 갑질 범죄와 관련해 경찰이 지난달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1289건을 적발하고 1702명을 검거했으며, 이 가운데 69명을 구속했다고 지난 5일 밝힌 바가 있습니다.


행운으로 꽉 찬 수능떡, 이성당찹쌀떡 세트


대한민국 최초의 빵집. 줄 서야 먹는 빵집. 군산 이성당을 카카오 메이커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은 정성스레 빚은 행운의 수능떡, 이성당찹쌀떡 세트. 한 입 베어 물면 쫀득한 찹쌀과 달콤한 소가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찹쌀떡의 기본 덕목을 충실히 지키면서도 호박, 동부 콩, 흑미, 팥, 앙금까지 막과 색이 모두 다른 네 종류의 떡으로 골라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평범한 빵일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이성당의 맛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꼭 맛봐야 할 이성당 수능떡세트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은 물론, 행운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이다.




엄선된 우리 찹쌀과 팥앙금, 동부 콩, 흑미, 호박 소를 넣어 만든 네 종류의 찹쌀떡이 각각 4개씩, 총 16개가 고급스러운 박스에 담겨 수능떡 세트로 배송되며, 정성스럽게 개별 비닐 포장되어 찹쌀떡의 원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며 수능떡의 앞면에는 유통기한을, 뒷면에는 원재료 및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정보를 꼼꼼히 적어 놓았다.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실온에 보관하면 된다.




앙금이 가득 차 있어 도톰하게 잡히는 군산 이성당 찹쌀떡은 한 손에 쏙 잡히는 사이즈다. 네종류의 찹쌀떡을 각각 소개한다.




찹쌀떡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팥대복 찹쌀떡. 너무 달지도 않고 부드러워 자꾸만 입맛을 당기는 팥앙금이 통통하게 가득 차 있다. 떡 부분에도 팥 알갱이를 콕콕 심어 씹는 재미를 더했다.




합입 베어 물면 노란 속살을 드러내는 호박 찹쌀떡에는 호박의 풍미가 가득 살아있는 앙금을 넣어 맛의 색다른 포인트를 주었다.




우리 찹쌀에 흑미를 섞어 만든 찹쌀떡 겉면에 코코넛가루를 묻혀 특유의 풍미를 더했다. 부드러운 팥앙금과 고소한 코코넛 가루가 함께 씹히는 맛이 일품으로,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성당 찹쌀떡은 화려한 맛의 기교 대신 쫄깃한 찹쌀과 부드러운 앙금의 조화라는 떡의 기본을 춤실히 지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정성스레 빚은 행운의 수능떡, 찹쌀떡 세트는 곧 수능을 앞둔 수험생에게는 응원과 격려의 수능선물이, 소중한 사람에게는 사랑을 전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수능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최초의 빵집 군산 이성당이 카카오메이커스와 선보인 수능선물. 이성당 수능떡세트 지금 바로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접속방법 카카오톡접속 > 더보기 > 메이커스 순으로 접속하면 메인화면에서 이성당 수능떡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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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CJ대한통운 주소불명 스미싱 사건사례 및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들어 스미싱 문자가 다시 성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친숙하고 당연하게 여기는 택배사를 위장하여 결제를 유도하는 방법인데요.(최근 CJ대한통운 주소불명 스미싱 성행) 아무생각 없이 까딱하다 피해를 보기 쉽상입니다. 예전에 비해 그 수법이 굉장히 교묘하고 악랄해져 스마트 폰이나 인터넷이 친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알아채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렇다면 아래 글에서 CJ대한통운 주소불명 실제 사례와 예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스미싱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와 피싱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 안에 있는 URL을 클릭하게 되면 악성코드가 설치되어 소액결제건 피해 또는 개인, 금융정보를 탈취하는 수법입니다.


 




어제 지인 분께서 받은 문자메시지 입니다. CJ대한통운 문자를 위장한 스미싱인데, 운송장번호를 위장하고 주소지 미확인..반송처리 주소확인. 이라는 문구와 함께 URL 클릭을 유도합니다. 첨부된 URL을 클릭하면 핸드폰번호를 입력 후 인증을 유도하는데, 절대 이를 행하시면 안됩니다. 이를 그대로 진행하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이루어져 금전적 피해를 보시게 됩니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어플 다운을 권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또한 마찬가지로 인증되지 않은 어플은 절대로 받으시면 안되겠습니다.(어플 다운로드는 악성코드가 침투할 수 있어 더욱 위험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러한 택배스미싱 문자 혹은 모든 스미싱에 대한 올바른 예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수상한 문자메세지라 느껴진다면 두가지만 기억하시면 어느정도 스미싱문자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위 대한통운 운송장번호 스미싱 문자를 보시면 일반 핸드폰 번호와 유사합니다. 이러한 대기업이나 관공서에서 보내는 문자메세지는 회사 고유의 전화번호로 연락이 옵니다. 절대로 저러한 일반 전화번호로 오지 않습니다. 일반전화번호로 온 문자는 100% 스미싱이라 보셔도 무방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URL 주소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CJ대한통운 주소불명 문자를 보시면 알 수 있듯 저 도메인은 하위도메인입니다. 대기업이 하위도메인을 쓸 리가 없습니다. 하위도메인과 최상위도메인의 구별법은 간단합니다. naver.com은 최상위도메인입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 가장 하에 naver.example.com란 도메인은 하위도메인입니다. 어딘가에 속해있다는 뜻이죠. .example이란 곳에 속해있는 도메인입니다. 이렇게 .()이 두 번 들어가 있는 도메인은 피하면 됩니다. 위 두가지 방법만으로 대조시켜도 이 문자가 스미싱인지 아닌지 금새 알아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CJ대한통운 주소불명 스미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어느 택배회사든 URL이 첨부된 문자 진짜 웬만하면 보내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시키지도 않은 택배 뭐지? 하고 들어가지 마시고, 시킨 택배가 있으셔도 요즘 좋은 택배 어플도 많으며 구매 홈페이지나 해당 택배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쉽게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의심스러운 URL은 클릭이나 터치하지 않는게 최고의 예방법이라는 것 잊지 마시길 바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길 염원하며 이글을 마치겠습니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옥상정원”(Largest rooftop garden)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이에 기네스북 등재 기념 표지석을 설치하고, 행정자치부 김성렬 차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충재 청장, 세종청사 설계 및 시공에 참여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제막행사를 거행하였다.



[기네스북 기념 표지석]


정부세종청사는 2008년 12월 착공하여 2014년 12월까지 3단계로 나뉘어 55만㎡의 대지에 연면적 63만㎡의 건축물을 길게 늘어선 연도형으로 건립하고, 길게 늘어선 15개동의 건물을 다리로 연결하여 하나의 거대한 수평적 건축물로 완성한 후, 이 곳 옥상에 길이 3.6km, 면적 79,194㎡의 세계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을 조성하였다.


전통적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성곽둘레를 돌며 성 안팎을 구경하는 전통 ‘순성놀이’에서 착안, 지형의 높고 낮음을 이용한 성벽을 형상화한 모양으로 구불구불한 언덕 모양의 옥상정원 조성하였으며, 친 환경성을 위해 옥상정원 토심 깊이를 최대 1.5m까지 유지함으로서 온도변화 영향을 덜 받는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녹색청사 구현하였다. 옥상정원에는 유실수, 허브류, 약용식물 등 218종 117만여 본의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억새길, 들풀길, 너른길 등 3개의 테마길을 조성하여 자연과 어우러진 도시 속의 녹색청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지난 2월 29일 국내기록으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사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 등재가 완료(2016년 5월 25일) 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표지석을 설치한 것으로, 옥상정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기네스북 등재 사실을 쉽게 알 수 있게 하고,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을 관람했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상징물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정부세종청사에 세계적 옥상정원이 존재한다는 상징성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각 되어 행정 한류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이날 표지석 제막행사에 참석한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세계적인 옥상정원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 세계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옥상정원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하고,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람객의 안전과 청사 보안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불편이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제막식 후, 김성렬 차관은 정부청사관리소에서 조성해 놓은 나라꽃 동산을 둘러보고, 지역 주민이나 공직자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나라꽃 동산을 품격 있게 잘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옥상정원 관람 견학코스는 종합안내실(홍보동영상 시청), 6동부터 2동까지 관람 후 2동 옥상경사로를 통해 퇴관된다. 운영기간은 3~6월, 9~12월 / 10시, 14시 등 1일 2회 실시한다.



출처 행정자치부 보도자료

지금 이글을 읽는 독자 분께서는 물짜장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계십니까? 아마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군산 물짜장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시게 된 계기가 삼대천왕 프로그램에 백종원씨가 드시고 간 후, 군산 물짜장 관심도가 높아졌을 거라 판단됩니다. 삼대천왕에서 반영된 물짜장은 투명한 하얀색인데, 군산에서 볼 수 있는 물짜장은 하얗거나 빨갛거나(다홍빛) 두가지로 나누어집니다.

 


[군산 영화원 매장앞 모습]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중국집은 현지인들의 군산맛집 영화원입니다. 군산 영화원은 짬뽕, 물짜장이 유명한 집인데, 점심시간이 되면 군산 현지인들도 기다려서 먹는 진정한 맛집입니다. 앞쪽에서 군산물짜장의 색깔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영화원의 물짜장은 다홍빛입니다. 보기만해도 입안의 침샘이 자극되는 비주얼입니다. 군산 영화원 물짜장은 애호박, 양파, 새우, 돼지고기, 해삼, 버섯 등 좋은재료들이 어우러져 걸쭉한 소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분이 있고 단 맛이 살짝 감돌며 맛있을 정도의 매콤함이 조금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영화원이 인기가 많다고 생각되는데, 하얀 물짜장의 경우 담백하긴 하나 매운맛이 전혀 없기 때문에 먹다보면 심심함과 더불어 금세 질리곤 합니다. 반면에 붉은 물짜장의 경우 약간의 사천짜장 맛이 나면서 그보다는 덜 자극적이고 달콤합니다. 때문에 물짜장을 한번 맛보면 많은 분들이 그 오묘한 맛을 잊지 못하여 다시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군산 영화원 물짜장]


필자는 영화원 물짜장을 어릴적부터 다녀서인지 자주 이 맛이 문득 생각나 자주 가는 편입니다. 이날은 군산에 오신 손님들께서 군산에 왔으면 짬뽕을 먹어야 된다고 노래를 부르셔서, 그럼 제대로 된 것을 보여주고자 영화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이건 아무데서나 못드셔 보시니 군산 물짜장은 필수로 드시고 짬뽕하나는 추가로 시켜 나누어 드시죠.” 역시 물짜장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불맛이 일품인 짬뽕도 너무 맛있는 영화원 이지만 물짜장의 인기에 눌려 이날은 빛은 바라지 못하였습니다. 손님들이 평하길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환상의 맛이라나 뭐라나.. 조금 과장된 액션이었겠지만, 데리고 간 손님들이 너무나 좋아해주시니 뿌듯하고 즐거웠습니다. 영화원의 탕수육도 굉장히 깔끔하며 맛있으니, 3~4분이 같이 오셨다면 드셔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군산 영화원 짬뽕]


군산 물짜장요즘 많은 군산 관광객이 찾는 음식입니다. 군산에 오시면 거의 필수로 드셔보시고 가는 것 같습니다. 군산에는 물짜장을 하는 여러 음식점이 있습니다. 유명하고 맛있다는 중국집은 다 가보았지만, 필자 입맛에는 군산물짜장 하면 영화원이 으뜸입니다. 아직 맛보지 않으셨다면 이글을 읽고 한번쯤 가보셔도 절대 후회 없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이상 군산 물짜장, 현지인들의 맛집 영화원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군산 영화원 영업시간 1130~ 630분 

3~4시 음식 준비중

첫째, 셋째 일요일 / 둘째, 넷째 월요일 휴무

전북 군산시 구영5112 영화원 (063-445-4938)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옆,  196카페 테라스형 레스토랑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앞 도로를 지나가다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형 레스토랑이라는 새로 생긴 간판을 보았다. '새로운 군산 맛집일까?' 라는 기대감 하나로 아무런 정보 없이 즉흥적으로 발길을 옮겼다. 매장 옆엔 얼마 전까지는 없었던 대형 우체통이 놓여 있었고 옆에는 보지 못했던 건물이 보인다. 생김새와 풍기는 냄새로 보아 근대역사지구에 관련된 일제시대 건물로 보여진다. 군산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계속해서 늘어나다보니 시에서 전보다 이쪽에 신경을 쓰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상가가 많아지고 활성화되는 것 같다. 음식점에 올라가기 전,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는데 이 건물 1층에는 골동품 경매장이 있다. 경매사 아저씨가 마이크를 가지고 3만원, 5만원, 10만원을 외친다. 한 층을 올라가니 전시장 같은 부스가 보였다. 아래 골동품경매장이 있어서인지 옛날 물건들이 전시가 되어있다. 생활용품, 화폐, 가구, 미싱 등 주위에서 보기 힘든 옛 물건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렇게 한 층을 더 올라가면 주황색 불빛의 196카페 매장이 보인다.



 

군산 196카페에 들어서니 주황색 불빛의 LED전구로 매장 전체 분위기는 포근했다. 벽돌과 타일, 바닥 그리고 소품들로 보아 빈티지를 연상 시키려 한 것 같은데 몇몇 소품들 때문에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것 같다. 한쪽 벽면에는 자전거 두 대가 걸려있다. ‘사장님께서 자전거를 좋아하셔서 걸어놓은 걸까?’ 안쪽으로 조금 들어오니 한국 풍 고가구 몇 개가 놓여있는데, 억지로 끼워 맞추어 놓은듯한 느낌을 받는다. 근대역사지구여서? 아래가 골동품 경매장이어서? 더 잘 어울리는 옷이 분명 있으리라고 개인적인 생각해본다. 그 옆으로는 미싱 몇 개가 전시되어있다. 순간 머릿속으로 스쳐간 올세인츠’, 강남터미널 지하에 올세인츠 매장을 보면 미싱이 줄줄이 디스플레이 된 것을 볼 수 있는데, 필자는 문득 그 관경이 생각났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근처를 걷다 온 찰나라 매우 허기졌다. 고픈 배를 움켜잡고 허겁지겁 메뉴판을 들여다보았다. 메뉴판에는 별표가 그려진 메뉴들이 있었다. 별표로 체크해놓은 메뉴가 이집이 자신 있는 메뉴가 아닐까하여 이탈리안 돈까스와 불고기 크림파스타를 주문하였다. 두 메뉴 동일하게 가격은 14,000원 이었다. 잠시 담소를 나누는 도중 직원이 왔다




레스토랑의 필수코스 스프! 버섯크림스프였다. 스프 한 그릇을 뚝딱하니 기다렸다는 듯이 마늘바게트 두 조각을 내밀어 주셨다. 따뜻하고 촉촉한 빵은 나의 식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이어서 유자소스가 곁들여져 상큼한 샐러드가 나왔다.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3개의 애피타이저가 순서대로 나와, 음식을 기다리는 지루함이 없었다.




잠시 후 이탈리안 돈까스가 먼저 나왔다. 접시 위에는 먹음직스러운 돈까스 위에 소스가 듬뿍 올라가 있었다. 사실 나의 시선을 먼저 사로잡은 것은 돈까스 옆에 세워져있는 고로케였다. 고구마 으깬 튀김인데, 윗부분에 파스타면 2가닥을 꽂아놔 재미있고 귀여웠다. 돈까스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었다. 썰 때마다 넘쳐 나오는 치즈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했다. 치즈는 고소하고 부드러웠으며 느끼하지 않았다. 소스는 우리가 알고있는 레스토랑 돈까스 소스와 흡사했다. 그리고 저 고구마녀석! 한입 베어 물면 계피향이 살짝 올라온다. 계피를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은은한 계피향이라 오히려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다음으로 불고기크림파스타를 맛보았는다. 크림파스타위에 달콤한 불고기와 먹음직스러운 야채가 올려져 있었다. 면은 일반적으로 쓰이는 스파게티 면을 사용하였다. 크림파스타와 불고기의 조화가 생각보다 잘 어울렸으며, 한국인 입맛에 맞을법한 대중적인 맛이었다. 다만 살짝 아쉬웠던 점은 필자는 단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조금만 덜 달아도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여자친구와 담소를 나누던 도중 사장님께서 오셔서 두 분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며, 주스 두 잔을 서비스로 주셨다. 감사합니다. 어느덧 그릇을 다 비워내니 직원분이 다가와 후식은 어떤 걸로 할지 물어보았다. 음료와 커피가 있었는데, 우리는 당연히 커피였다.

 



아메리카노를 두 잔을 받아 테라스로 나갔다. 생각보다 테라스가 무척이나 넓었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다른 테이블의 손님들 무릎엔 담요가 덮여있었다. 추위를 타는 손님들을 위해 담요를 구비 해놓은 것 같다. 펜스 너머로 진포해양공원이 또 그 너머로 바다가 보인다. 탁 트인 넓은 시야와 시원한 바닷바람이 살랑거려 기분이 좋아진다.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과 함께하니 금세 마감시간이 다가왔다.




196카페는 다양한 메뉴와 식사와 후식을 한자리에서 할 수 있어 매력적이었다. 넓고 편안한 분위기의 군산 196카페에서 맛있는 식사와 함께 전망 좋은 테라스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로움을 즐겨보길 바란다.




 

매주 월요일 휴무 

영업시간 11:00 ~24:00

예약문의 063-442-0196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근처, 진포해양공원 앞 군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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