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등장인물과 내성적인 보스 인물관계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방영중인 드라마인 막돼먹은 영애씨의 후속 드라마로 베일에 싸인 유령으로 불리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이 펼치는 소통로맨스 드라마입니다.


 


내성적인 보스 인물관계도

 내성적인 보스 인물관계도는 우일을 중심으로 환기 가족, 로운 가족, 사일런트 몬스터, 브레인 홍보팀의 관계로 드라마가 진행된다.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 인물관계도


 


은환기(연우진)

주요 내성적인 보스 등장인물

문 닫는게 익숙한 극도로 내성적인 남자! 홍보 회사 사일런트 몬스터의 보스!

"무시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조금 무서울 뿐입니다!"

 

홍보 업계 1위 회사의 대표 자리에 있지만 그에 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심지어 함께 일하는 직원들조차 그를 잘 몰랐다. 아침에 출근해서 퇴근하는 순간까지 종일 구석진 CEO집무실에 틀어박혀 두문불출. 회의나 회식자리에도 나타나지 않는다. 베일에 싸인 채 주변인들이 목격한 행적만 전설처럼 떠돌 뿐. 까마귀 무리에서 홀로 떨어진 고고한 한 마리 학이라는 둥, 얼음 같은 포커페이스로 자기 패는 감춘 채 상대를 낱낱이 꿰뚫는다는 둥, 마치 유령처럼 인기척 없이 나타났다가 어느 순간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다는 둥, 거의 무슨 신화 수준으로 미화되기도 했지만 거만한 나르시시스트, 의뭉스러운 변태, 자기 세계에 빠진 왕따라는 비방도 오프더레코드로 쏟아져 나왔다.

 

사실을 말하자면, 환기는 그저 극도로 내성적인 사람일 뿐인데




은이수(공승연)

빵빵한 부모, 지갑, 남친 그리고 몸매까지! 세상 모든 것을 갖춘 환기의 여동생!

"그래도 사람인데 저도 못 가진 것이 있지 않을까요?"

 

브레인홍보 초대사장 복동의 딸.

오빠 환기와는 정반대의 시원시원한 외향적 성격. 게다가 화려한 외모로 어느 자리에서나 시선을 사로잡는 주인공이 된다. 그렇다고 도도하게 거만 떨거나 잘난 척 하는 타입은 절대 아니다.

 

사람 안 가리고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웃어주며 기분을 맞춰준다. 부모님의 기대에 못 미치는 오빠 환기 때문에 번번이 험악해지는 집안 분위기를 녹이는 것도 늘 이수였다. 가족들 누구도 환기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수만큼은 오빠에게도 살갑게 굴며 위로해주는 존재였다.

 

사실은 그녀도 내성적인 사람이다.




은복동(김응수)

브레인 홍보 설립자, 환기의 부친

 

부리부리한 눈, 우렁우렁 목소리, 호탕한 웃음, 탱크 같은 어깨와 단단한 돌주먹. 거칠고 터프한 상남자. 맨주먹으로 대한민국 업계 1위 홍보회사 오너로 일어섰다. 마음먹은 것은 반드시 해내고 마는 불같은 열정과 강한 의지도 있었다.

 

그런데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딱 하나 있었으니, 아들 환기다.




박애란(김예령)

환기의 모친

 

남편 은복동 뺨치는 외향적인 성격으로 잠시도 혼자 있는 시간이 없다. 환기가 학생회 임원으로 활동하게 되면서부터 온갖 학부모 모임의 장을 맡았다. 환기는 학교에서 우일 말고는 친구가 없었지만 모든 학부모들은 애란의 친구였다.

 

아들을 향한 과도한 애정과 집착만큼이나 자기애도 강해 어느 자리에서나 화제의 중심에 서려고 한다. 자기 얘기만 하고 남 얘기는 통 듣지 않는다.

 

 





내성적인 보스 채로운 인물관계도




채로운(박혜수)

주요 내성적인 보스 등장인물

닫힌 문을 두드리는 여자! 복수를 꿈꾸는 사일런트 몬스터의 깨발랄 신입사원!

"소탈하게 소통 좀 해보자구요, 보스!"

 

낯가림 제로. 새로운 사람 만나는데 두려움 따위 없다. 두려운 건 어색한 침묵 뿐.

 

상대방을 웃게 만드는데 투철한 사명감 같은 게 있어서 쉬지 않고 떠들어댄다. 학교 다닐 때 오락부장도 성에 안 차 환락부장이라 스스로 명명했으며 사회 나와서는 회식의 여왕혹은 뒤풀이의 여신으로 활약. 사람 좋아하고 말하기 좋아하고 나서기 좋아하니 사람 앞에 나서서 말하는 프레젠테이션은 그녀의 주특기. 그야말로 AE가 되기 위해 태어난 존재라 할 수 있겠다.




채원상(이한위)

로운의 부친이자 뉴욕이발관의 이발사

 

과묵함이 정도가 지나쳐 하루 종일 한 마디도 안 하는 날이 대부분이다. 워낙에 조용한데다 첫째딸과 아내를 잃은 뒤로 더 말수가 줄었다. 그에게 남아있는 유일한 삶의 이유, 둘째딸 로운이다. 그러던 어느 날, 수상한 젊은 남자가 이발소에 들어선다.




채지혜(한채아)

로운의 친언니

 

참하고 사려 깊은 여자. 3년 전 브레인홍보의 비밀스런 CEO실 비서로 일한 적이 있다. 통계에 따르면 99년 태어난 여자아이의 이름 중 가장 많다는, 지혜. 워낙 조용한데다 이름까지 흔해서 있는 듯 없는 듯 존재감이 별로 없었다.

 

환기는 그렇게 있는 듯 없는 듯 있어주었던 지혜가 마음에 들었지만 그런 환기의 속내를 알 길 없는 지혜는 투명인간 취급을 받는 것 같아 괴로웠는데...




우기자(이규한)

마이너 인터넷 언론사 기자, 악플러의 황제

 

자판을 씹어 먹을 기세로 모든 사람을 까고, 모든 사건을 삐딱하게 꼬아 본다. 글에는 시퍼렇게 날이 서있는데 실제로 만나보면 의외로 말수 적고 얌전한 모범생. 로운과는 어려서부터 한 동네에서 같이 자란 편안한 동네오빠 술친구다. 환기의 갑질 논란을 터뜨린 것을 시작으로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데...

 




내성적인 보스 강우일 인물관계도




강우일(윤박)

주요 내성적인 보스 등장인물

말단 직원까지 챙기는 이상적 리더! 환기의 절친이자 브레인 홍보의 대표이사!

"지금은 소통의 시대! 친구는 아무 말도 하지마! 사람들한테는 내가 대신 말해줄게!"

 

홍보가 사랑 받기 위한 일련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이라면 단연코 우일은 홍보를 위해 태어난 남자.

 

일단 외모부터가 시선을 사로잡는 훤칠한 라인에 호감가는 눈웃음까지 장착, 그냥 왕좌에 가만 앉아계셔도 무수리들이 알아서 줄줄이 따라붙을 텐데 신의 미모로 평범한 인간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서는 자비로운 대인 친화력에 상대방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정확히 콕 집어 들려주는 마법 같은 화술까지! 거기다 적절한 거리를 조절하는 세련된 매너로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학창시절부터 줄곧 낮은 곳으로 임하는 리더십으로 구석진 응달의 외톨이까지 두루 끌어안았는데 그게 바로 환기였다. 하지만 20년이나 환기의 들러리에 섰으면 충분하잖아? 언젠가부터 우일의 그늘에 숨어 있던 조용한 괴물이 눈을 뜨고 마는데...




박실장(스테파니)

강우일의 오른 팔. 빈틈없는 커리어우먼.

 

당유희보다 나이도 어리고 심지어 학교 후배인데 유희가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과장 자리도 근근이 버티는 사이 초고속 승진으로 저만치 앞질러 버렸다. 우일에게 남몰래 흠모의 감정을 품고 있지만 결코 드러내지 않는다.




정대리(정이연)

박실장 라인. 강우일 팬클럽. 브레인 홍보의 간판 엘리트 AE

 

모델처럼 늘씬한 키와 몸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녀의 최고무기는 매력적인 미소와 사교적인 화술. 어떤 안티기자일지라도 우호적으로 돌아서게 만든다.




이대리(황소희)

박실장 라인. 강우일 팬클럽. 브레인 홍보의 AE

 

아담한 체구에 동글동글 동안이라 마냥 어리게만 보이지만 그녀의 말과 행동에는 힘이 있다. 조곤조곤 조용하고 차분하게 상대의 기분을 절대 거스르지 않고 달래면서 원하는 방향으로 설득해내는 프로 중의 프로

 

 



내성적인 보스 사일런트 몬스터

 



당유희(예지원)

사일런트 몬스터의 엄마 역할을 맡고 있는 열혈 워킹맘 과장님!

"좋은 아침! 우리 아기들 아침은 하고 왔쪄요?

 

출근은 제일 늦고 퇴근은 누구보다 신속하다.

조퇴와 반차의 생활화. 차라리 칼퇴근 해주는 날은 고마울 지경. 인간성만큼은 푸근해 동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한다.

 

느지막이 출근하는 그녀의 손에는 늘 푸짐한 빵봉지가 들려있다. 먼저 출근한 동료들에게 빵 하나씩 입에 물려주고 어깨도 주물러 주며 연애상담도 해주고 은밀히 뒷담화도 주고받으면서 회사내에서 엄마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해왔다. 어느 날 동료들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 그래도 살아보겠다는 의지가 담긴 가련한 빵셔틀을 거부하는 이가 나타났으니, 다름 아닌 환기였다.




김교리(전효성)

무기력, 만성피로를 앓고 있는 비서 출신 사일런트 몬스터의 민감한 직원!

"앞으로 대표님 직함 빼고 이름으로 부르라구요?"

 

환기의 CEO실 앞을 지키는 비서.

쥐새끼 한 마리 얼씬 못하게 막는 것이 그녀의 임무다. 소음에 민감한 보스 때문에 발소리도 못 내고 살금살금.. 시선에 민감한 보스 때문에 고개도 못 들고 머리를 조아린다.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독특하고 예민한 보스를 모시느라 극심한 공포와 스트레스에 시달려 신경쇠약까지 걸릴 지경. 가벼운 우울증과 그로 인한 무기력, 만성피로를 앓고 있다.

 

갑질 기사가 터지고 내부고발자로 의심받지만 결백을 주장하고, 환기의 환골탈태 프로젝트를 위해 사일런트 몬스터에 들어가게 되는데...




엄선봉(허정민)

S대 석사학위 토익 990점을 가진 고스펙 독설 담당 잔소리꾼!

"내가 입만 열면 불행 바이러스 퍼트린다고? 아니지 그건 팩트야 팩트!"

 

불행바이러스 퍼뜨리는 부정적 인물.

그래도 가방끈 길다고 아는 건 많은데 아는 건 또 안다고 티내야 직성이 풀린다. 로운이 머리에서 김나게 제안서 쓰고 있으면 뒤에서 쓱 고개 내밀고 지적질이다. 그렇게 잘 알면 자기가 쓰지. 입으로 일 다 한다. 잔소리는 꼭 나라면 말이야...”로 시작한다.

 

자기가 하면 그것보다 훨씬 더 잘 할 거라면서 결국 아무 것도 안 하고 남이 해놓은 일 툭툭 트집 잡고 냉소적으로 깎아내리기만 한다. 무의식적으로 회피하는 것이다. 현실에선 진짜 실력이 적나라하게 드러날 테니까.

 

실패할까봐 아무것도 시작 못하는 투덜이. 그런데, 그의 투덜거림을 경청해주는 사람이 나타난다. 다들 재수 없는 잘난 척 정도로만 여기며 귓등으로 흘려듣던 그의 의견을 새로운 팀장 환기는 성의껏 들어주고 의사결정에 적극 반영하기까지 한다. ..당황스럽다...!!




장세종(한재석)

채로운의 입사 동기! 부모님 인맥으로 입사한 열정제로 신입 사원!

"출근? 그건 그냥 취미로 하는거임!"

 

로운과 입사 동기 신입사원.

세종의 고슴도치 부모님은 아들에게 거는 기대가 지나치게 컸다. 하지만 그에겐 두 가지 가벼운 장애가 있었으니, 하나는 난독증이고 두 번째는 난독증으로 인한 학습장애. 날마다 같은 시간에 출근해 반복되는 지루한 삶을 사는 건 너무 끔찍하다.

 

꾸준한 노력 따위 개나 소나 할 수 있지만 천재는 신이 내리는 거다. 본인은 신이 내린 직관을 가졌다고 주장하는 세종, 남들 죽어라 야근할 때 팽팽 놀면서 직관이 반짝 떠오르기만을 느긋이 기다리는데...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줄거리 베일에 싸인 유령으로 불리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이 펼치는 소통로맨스! 과연 tvn 신작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줄거리는 어떻게 전개될까?



 


외향적인 사람들이 차지한 세상극도로 내성적인 보스가 나타났다

천성이 내성적인 남자가 있다. 그냥 내성적인 것도 아니고 극도로 내성적인 기질을 가진 이 남자가 어쩌다 리더가 됐다고 치자보고와 결재를 바라는 직원들이 하루에도 수십 번씩 그의 방을 들락거리고 회의실과 회식자리 주목 받기 딱 좋은 상석이 그의 자리가 될 것이며 고객사 미팅에 접대에 여러 경쟁사들과의 피 터지는 프레젠테이션에... 이 남자, 괜찮을까...?


 리더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이미지는어디서나 돋보이고 누구보다 사교적이며쿨하고 대담한 성격에 활기찬 에너지가 들끓어 신속한 추진력과 결단력으로 거침없이 일을 처리하고앞에 나서서 자기주장을 펼치는데 전혀 거리낌 없어 화려한 입담으로 사람들을 휘어잡고 흐름을 주도하는 존재대부분 아마 위와 같은 이미지를 떠올릴 것이다그런데, 위에 나열한 특성들이 모두 외향적인 사람을 가리킨다는 점좀 이상하지 않은가? 


 



언제부턴가 세상은 조조와 같은 외향적인 리더를 원한다당당한 자기표현을 긍정적으로 여기는 미국식 사고방식의 영향으로 유비처럼 내성적인 리더는 조선왕조 점잔빼는 양반선비님들한테나 먹히게 됐다그런데 말이다. 세상을 움직이는 리더는 정말 반드시 외향적이어야만 할까에이브러햄 링컨, 빌 게이츠, 워런 버핏, 이건희, 마하트마 간디아인슈타인, 안철수, 히치콕, 마이클 조던, 박지성... 이들은 모두 내성적인 사람이라는 사실


번뜩이는 카리스마로 100을 이끌어가는 활동적인 1이 외향적인 리더라면,내성적인 리더는 100이 각자의 능력을 발휘할수록 돕는 조용한 1이다빠른 결단력은 부족하지만 신중하게 심사숙고해 내린 결정은 꽤 신뢰할만하며다수의 사람들을 휘어잡는 대신 의견을 듣고 조율하는 세심함과 따뜻함을 가졌다물론, 그의 방문이 열리길 기다리는데 인내심은 조금, 아니 많이 필요하겠지만 끈기를 갖고 기다리면 내성적인 보스의 신비로운 매력에 푹 빠져들 것이다외향적인 사람만이 보스로 추앙받는 세상빼앗긴 왕좌를 되찾기 위한 내성적인 보스의 위풍당당.. , 아니.. 고요하고 섬세하며 사려 깊고 겸손한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내성적인 보스 줄거리는 무겁지 않은 내용으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내성적인 보스는 월화드라마로 방송시간은 월요일, 화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되며, 1월 16일 첫방송을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내성적인 보스는 몇부작? 네 여느 드라마와 같이 20부작입니다. 설레는 신작드라마 이제 월요일 저녁도 기다려질 것 같습니다.


TVN사의 SNL8의 개그우먼 정이랑씨는 유방암으로 가슴절제 수술을 받은 엄앵란씨를 패러디를 한 사건으로 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 제21조 제 3(인권 보호)과 제27조 제5(품위유지)를 위반하여 경고란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SNL8 경고 중징계를 받은 이유는 프로그램 중 백지영씨의 총 맞은 것처럼을 부르면서 가슴 이야기만 나오면 이렇게 부끄럽다. 잡아보려 해도 잡을 수 있는 가슴이 없다.”는 내용을 언급하며 유방암 환자들을 희화화하였기 때문이다지난달 방송 촬영 중 유방암 판정을 받아 한쪽 가슴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은 엄앵란씨는 SNL8이 중징계를 왜 받느냐며 안타까워했다.

 

 



엄앵란 씨는 유방암 희화화 논란에 휩싸인 정이랑씨가 직접 전화를 걸어 사과를 청했다고 전했으며, 이에 돈벌고 살려면 그럴 수도 있다. 그러니 편하게 자라.” 라고 정이랑씨에게 말했다 한다이어 정이랑 씨는 잘 몰랐다는 것으로 잘못이 면피 될 수 없는 것을 알고 있다며 죄송하고 방송인으로써 앞으로 더욱 조심하고 신중을 가하도록 하겠다고 전하였다.

2016년 전 세계에 휘몰아친 당뇨 대란! 엄지의 제왕 귀리표고밥 기적의 당뇨 식단 올 것이 왔다. 126일자 MBN 엄지의 제왕 당뇨와의 전쟁에서 이기는 법 편에서는 귀리표고밥 레시피와 당뇨의 원인인 탄수화물의 중독 테스트인 크레커 테스트를 소개한다고 한다.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병, ‘당뇨를 막아라!

 

크래커 테스트는 미국 유전학자가 개발한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로 당이 함유되지 않은 크래커를 입안에 넣고 얼마 만에 단 맛을 느끼게 되는지를 측정하여 탄수화물 중독을 판단하는 방법이라 한다. 단맛을 인지하는 시간이 짧을수록 정상 수준이고, 시간이 오래 걸릴수록 중독 위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

 

 



신동진 한의사는 엄지의 제왕 패널들을 대상으로 크래커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 테스트에서 탄수화물 인지 수준이 정상인 출연자는 오영실 한 사람만이여서 녹화장은 충격에 도가니였다.

 

 



서양인보다 한국인이 당뇨에 더 취약하다. 신동진 한의사는 단 10일 만에 혈당을 내릴 수 있는 기적의 당뇨 식단을 공개한다. 중요한 점은 밥먹기 30분 전에 치즈를 섭취하라고 언급하여 궁금증을 자아냈으며, 치즈에 함유된 유지방은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예방하고 최저 혈당을 보장하는 도움을 준다. 또한 식전 치즈 한 장은 놀랍게도 당뇨 위험 환자의 최저 혈당을 보장하는 역할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슈퍼푸드 귀리로 밥을 해먹으면 당뇨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귀리표고밥을 소개하였다. 오늘 방송을 통해 귀리표고밥 중심의 기적의 당뇨 식단을 자세히 알 수있다.

도깨비 OST Part 1



엑소 천열X펀치, 도깨비 OST 대망의 첫 주자로 나선다! 명품 배우와 명품 제작진에 이어 명품 OST 라인업의 첫 발걸음!! 한국을 넘어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엑소(EXO)의 멤버 찬열과 감성 보컬리스트 펀지(Punch)가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도깨비를 위해 나선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신-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의 첫 번째 도깨비 OST 'Stay With Me는 몽환적인 느낌의 일렉 기타 연주 위에 잔잔하게 더해지는 피아노 선율이 애절하고 아련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향후 드라마 곳곳에 삽입돼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찬열 특유의 매력적인 저음으로 말하는 듯이 부르는 보컬과 랩이 펀치의 애절하고 아련한 보컬과 어우러지며 곡에 쓸쓸한 느낌을 더한다.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리고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를 그린 드라마. 화제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연출한 이응복 감독과 김은숙 작가가 또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일 뿐만 아니라, 배우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첫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었다. 이어 도깨비ost 도 덩달아 화제가 되었다.


12월 2일 최강 라인업으로 방영 시작된 장안의 화제작 TVN 금토 드라마 도깨비. 도깨비 등장인물 때문에도 호기심을 가지시는 분이 많으실 것 같다.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우선 짱짱한 배우들이 출연해 드라마 도깨비의 관심을 가지게 하는데 성공하였고 이들이 엮여 보여주는 도깨비 인물관계도 신선하다.



누구의 인생이건

신이 머물다 가는 순간이 있다.

당신이 세상에서 멀어지고 있을 때

누군가 세상 쪽으로 등을 떠밀어 주었다면 그건,

신이 당신 곁에 머물다 가는 순간이다.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


 



드라마 도깨비 줄거리를 간략하게 살펴보자면 이렇다. 도깨비가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선 인간 신부가 필요하다.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이다. 드라마 도깨비 줄거리는 여느 드라마와는 다른 신선한 소재를 다뤄 기대감을 높인다.



드라마 도깨비 인물관계도 / 등장인물



도깨비(김신), 935세 추정 - 배우 공유


백성들은 그를 신(神)이라고 불렀다. 시뻘건 피를 뒤집어쓴 채 푸르게 안광을 빛내며 적들을 베는 그는 문자 그대로의 무신(武神)이었으나, 자신이 지키던 주군의 칼날에 죽었다. 영웅으로 살다 역적으로 죽어가던 김신에게 천상의 존재는 상인지 벌인지 모를 늙지도 죽지도 않는 생을 주었고, 그로부터 935년 동안 도깨비로 살았다. 심장에 검을 꽂은 채로.


 



“오직 도깨비 신부만이 그 검을 뽑을 것이다.” 지독히 낭만적인 저주였다. 그래서 쉬울 줄 알았지만 그가 만난 어떤 여자도 검을 발견하지 못한 채 불멸을 살던 어느 날. 자신을 도깨비 신부라고 소개하는 열아홉 살 소녀 은탁과 맞닥뜨린다. 그에게 도깨비 신부는 고통에서 벗어나 소멸할 수 있는 도구였다. 달리 말하면 은탁은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유일무이한 무기였다.


죽고 싶게 괴로운 날은 은탁의 환심을 샀다가 아직 죽긴 일러 싶은 날은 멀리 했다가 하루에도 열 두 번씩 마음이 오락가락 했다. 은탁의 웃음에 그는 몇 번이나 어딘가를 돌아보고 싶은 마음에 사로잡혔다. 돌아서 한 번 더 보려는 것이 불멸의 삶인가, 너의 얼굴인가. 아, 너의 얼굴인 것 같다.




저승사자, 30대 후반 추정 - 배우 이동욱


죽는다는 건, 그와 선약이 생기는 거다. 누구나 그를 보면 놀란다. 처음엔 잘생겨서, 그 다음엔 내가 죽었구나 싶어서. 생의 마지막 순간에 마중 나오면서까지 저렇게 섹시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도깨비인 김신과 함께 살면서 하루에 열두 번씩 바뀌는 신의 변덕에 인내심이 한계를 느낄 때마다, 전생에 뭔 큰 죄를 짓긴 지었구나 싶지만 전생에 무엇이었는지, 인간이긴 했는지, 어떻게 저승사자가 됐는지 전혀 모른다.


죽음에서 눈을 떠보니 이미 저승사자였다. 저승사자가 되고 나선 날을 세는 것을 잊어버렸다. 그가 세어나가는 것은 무수한 망자들의 혼뿐.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마주친 한 여자, 써니에 현기증을 느꼈다. 처음 보는 게 분명한데 오래 그리워한 기분이었다. 써니의 예측 불가한 행동들은 상상력을 발휘해야 했고, 그의 서툰 행동들은 하나같이 오답이었다. 이게 다 연애를 드라마로만 배운 탓이다. 그는 헷갈렸다. 이것은 신의 계획일까, 실수일까.





지은탁, 19세 - 배우 이고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고3 수험생, 이고 싶지만 그녀의 인생은 태어날 때부터 평범하지 않았다. 어려서부터 다른 사람들 눈엔 보이지 않는 죽은 혼들이 보였고, 때문에 친구들 사이에선 늘 외톨이였다. 엄마 없는 하늘 아래 못된 이모와 이모를 꼭 닮은 이모 자식들의 모진 구박을 견디며 지낸 지 꼬박 십년. 온갖 불행 소스를 다 때려 넣은 잡탕 같은 이 인생이 어이가 없는 와중에, 도깨비를 만났다. 그리고 은탁은 도깨비 신부가 될 운명이란다.


 


미스터리 호러 가난물이었던 인생에 갑자기 판타지라는 이상한 장르가 끼었다. 촛불을 끄면 항상 도깨비가 나타났다. 호기심에 불러냈던 게 습관이 되고, 안 보면 보고 싶고, 도깨비를 기다리는 일은 아직 오지 않은 좋은 미래를 기다리는 것처럼 설렜다. 감정 기복이 심해서 성가실 때도 있지만, 가슴에 검이 꽂힌 채로 살면 그렇게 되겠거니 싶어 봐주기로 한다. 근데 그 검을 나보고 뽑아달란다. 그 말이 꼭 끝내자는 말처럼 아프다.




써니, 20대 중후반 - 배우 유인나


혈혈단신 천애고아. 철없이 사는 여자가 세상 살기 가장 편하다는 걸 일찍부터 깨달았다. 남자의 외모는 내면으로 들어가는 창이고, 김중배의 다이아몬드는 잡는 게 당연한 거고, 진정한 사랑은 통장 잔고에서 느껴진다. 누군가의 첫사랑이 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쉬웠던 써니의 나이 곧 서른이었다.


그 남자, 저승사자를 처음 만난 건 갖고 싶은 반지를 발견했을 때였다. 그는 그녀에게 양보하지 않은 최초의 남자였다. 첫눈에 반했다고 넘겨짚기엔 너무, 슬픈 눈이었다. 시계며 차림새만 대충 훑어도 연봉 1억에 딱 봐도 연애 못해본 모태솔로인 줄만 알았는데, 만날수록 이상한 남자다. 두문불출하기 일쑤고 직업, 나이, 과거사 그 무엇도 알려주지 않는다. 처음엔 그저 잘생긴 호구로 생각했는데, 그 슬펐던 눈이 자꾸 눈에 밟힌다. 동정은 특기가 아닌데도.




유덕화, 20대 중후반 - 육성재


금수저 물고 태어났단 말도 부족하다. 대한민국 경제사에서 유씨 집안을 모르면 금 유통이 안 된단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굴지 기업의 종손. 직업은 재벌3세. 13대 째 도깨비를 모시는 가신 집안의 4대 독자다. 유씨 집안이 한양 변두리 금은방으로 시작해 대기업으로 성장한 것도 다 도깨비의 방망이 덕이란다. 다음 대엔 심지어 내가 모셔야 한단다.


흔한 재벌3세처럼 덕화는 반항을 택했다. 완벽한 인생의 한 부분 정도는 그렇게 소비해야 할 것 같아서였다. 사람은 아프면 성장이라도 하지 도깨비는 저렇게 아픈데도 영원히 홀로 멈춰있다. 그 사실을 처음으로 깨달았을 때, 덕화는 도깨비가 거쳤을 수많은 이별들을 떠올렸다. 손만 많이 가는 형인 줄 알았더니 마음도 많이 가네. 그날 결심했다. 기부는 익명으로, 선행은 묵묵하게, 위로는 무심하게, 보필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환상적인 등장인물과 배우들 도깨비 인물관계도 TVN 드라마 역대 최대의 시청률을 기대해본다. 이미 첫회 시청률이 응팔을 앞선 상태고 앞으로 얼마나 오를지는 미지수이다. TVN이 10주년을 맞이해 작정한 드라마인 것은 확실하다. 이상 드라마 도깨비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줄거리 포스팅을 마친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인물관계도 파헤치기! 오늘은 뜨거운 감자 낭만닥터 김사부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의 방영시간은 매주 월,화 밤 10시에 시작하며 총 20부작의 메디컬 드라마입니다.

 

"가치가 죽고 아름다움이 천박해지지 않기를..." 시인 고은이 쓴 편지글 중에 있는 말이다. 이 시대에 죽어가는 소중한 가치들, 촌스럽고 고리타분하다고 치부되어져가는, 그러나 실은 여전히 우리 모두 아련히 그리워하는 사람다운, 사람스러운 것들에 대한 향수들... 이 드라마는 바로 그런 가치와 아름다움에 대한 드라마다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지, 나는 지금 왜 이러고 살고 있는지... 길을 잃은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주요인물 : 낭만닥터 김사부 인물관계도 핵심!

 



김사부 배우 한석규

그의 본명 부용주. 국내 유일 트리플 보드 외과의.

 

한 때 신의 손이라 불리었지만 지금은 스스로를 낭만닥터라 칭하며 은둔생활을 즐기고 있는 진짜 괴짜 의사. 이제 세상에서는 그를 김사부라 부른다.

 

부용주는 신속한 판단력과 대담함, 타고난 수술솜씨까지 외과의로서 가져야할 덕목들을 전부 겸비한 실력 있는 의사였다. 일반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까지 트리플보드를 달성한 국내 유일무이한 실력까지 합쳐져서 97%라는 경이적인 수술성공률을 만들었다. 그랬던 그가 갑자기 병원을 떠난 건 한 생명의 죽음 때문이었다. 세상에 죽어도 되는 생명은 없다. 하지만 죽지 않는 생명도 없다. 의사는 신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다 살릴 수는 없다.

 

 



그런데.. 그럼에도 그 환자는 분명 살릴 수 있었다. 하지만 죽었다. 그 날부터 부용주는 수술대 앞에 설수 없게 된다. 김사부라는 평범한 별칭으로 돌담병원에 정착한 부용주는 그 곳에서 나름 평화롭고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랬는데...! 그의 인생으로 두 명의 떨거지들이 굴러 들어온 거다.

 

자의 반 타의 반.. 그 두 놈들의 스승 같은 사람이 되어보기로 한다. 이왕지사 시작한 거 어쩌겠나, 제대로 가르쳐보자. 그렇게 김사부는 그 두 놈을 자신의 수술방으로 불러들이기에 이르는데. 스승과 제자라는 개념자체가 희박해져가는 지금 세대에 그는 과연 진정한 스승으로서 그 두 사람을 깨우쳐줄 수 있을지.. 그렇게 김사부는 그 두 녀석을 향한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데!

 

 


강동주 배우 유연석

외과 전문의. 세상에서 수술이 제일 쉬웠던 의사.

 

잘났다! 지가 잘났다는 걸 누구보다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다. 나 말고 다른 사람의 일은 알고 싶지도 않고, 별 관심도 없다. 오로지 나, 내가 잘 되는 것에만 집중한다. 흙수저로 태어났지만 금수저같이 살고 싶었다.

 

그래서 의사라는 직업을 선택했다. 내가 가진 거라고는 기억력 좋은 머리와 건강한 몸, 한 번 정하면 될 때까지 밀어붙이는 근성과 오기밖에 더 있나. 가난해서 이리 치이고 저리 밀리는 인생 따위 절대 안 살 거라고, 내 이름 석자로 뻐기고 누리고 대접받아가면서 그렇게 살 거라고, 그래서 의대에 입학한 뒤 본과 예과 6년 올수석에 수련의, 전공의를 거쳐 외과전문의 자격증을, 그것도 전국 1등이라는 성적으로 따낸다이미 수련의 시절부터 빠른 판단력과 손놀림으로 외과과장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그였다. 거기에 전국 수석으로 전문의까지 따냈으니 이제 그의 앞에 펼쳐질 거라곤 거침없는 성공가도뿐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금수저들의 벽은 높았고 VIP 응급수술 기회가 찾아왔지만 실패하고 만다. 동주의 입지는 하루아침에 개털신세가 되고. 급기야 돌담병원으로 전출명령을 받기에 이르는데! 의대 6, 인턴 및 수련의 과정 5, 그렇게 총 11년을 오로지 자신의 성공과 출세 입신양명을 위해서만 죽어라 달려왔건만, 이렇게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고 쫓겨나게 되다니!

 

그렇게 자신의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하게 된 동주는 방황 끝에 결국 돌담병원 문을 열고 들어서는데... 그 때까지 그는 전혀 알지 못했다. 거기서 그녀를 다시 보게 될 줄은..

 

 


윤서정 배우 서현진

심장이 뜨신 열혈의사, 별명은 미친 고래.

 

"사랑을 모르는 놈 의사 가운 입을 자격도 없다. 사랑 없이는 진정한 치료가 있을 수 없다. 그래서 나는 단 한 순간도 사랑을 멈출 수가 없다. 사랑을 멈추는 순간 내 심장도 멈춰 버릴 테니까!“

 

서정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죽어라 의사가 됐다. 서정은 죽어라 노력해야 겨우 남들만큼 따라가는 범재다. 적어도 민폐 의사만은 되지 말자가 그녀의 모토. 그렇게 몸이 부서져라 온 힘과 열을 다해 병원생활을 다져가는데, 그런 그녀의 눈에 어떤 츤데레 같은 놈 하나가 들어온다. 인턴 중에 항상 무리들과 어울리지 못한 채 혼자 겉돌던 녀석, 그런데 제법 실력은 있어 보이는 녀석, 바로 강동주다.

 

후배를 챙겨주자는 차원에서 슬쩍 치고 들어갔는데, 허 참! 고 녀석, 성질머리 한번 영 드럽게 쳐먹었다. 까칠하고 건조하기 그지없을 뿐 아니라 친화력 꽝! 말주변머리 완전 꽝! 그런 걸 또 쿨한 거라고 착각하는 어처구니 없는 재수 꽝! 안되겠다! 너 의사 되기 전에 사람부터 좀 되라! 그렇게 시작된 강동주 길들이기. 때론 유치하게, 때론 군대보다 더 빡세게 뺑뺑이를 돌리다가, 가끔 과하다 싶을 때 슬쩍 챙겨주기도 하고, 그렇게 어르고 달래가며 그 녀석의 안하무인적 결함들을 하나하나 고쳐가는데, ! 이건 또 뭐래? 그 녀석이 날 좋아한다고 덜컥 고백을 해버리네? 이러면 곤란한데..

 

 



돌담병원 사람들 : 낭만닥터 김사부 인물관계도 첫 번째 틀.

 

 


여운영 배우 김홍파

돌담병원의 원장. 내과과장이자 소아과, 가정의학과를 맡고 있는 13과 의사.

 

고지식하고 올드한 사고방식의 소유자에 모든 사고 체계가 입력된 매뉴얼대로 움직이는 고리타분형 인간. 한 번 입력이 된 원칙은 웬만해서는 바뀌지 않는다. 의사로서 신념은 강하지만 아내가 죽은 이후로 모든 것에 의욕을 잃은 뒤 지금은 다 쓰러져가는 돌담병원의 이름뿐인 원장직을 맡고 있다.

 

 


오명심 배우 진경

돌담병원의 게슈타포, 무적철인 간호부장.

 

사북 출신의 그녀, 탄광촌에서 태어났고, 탄광촌에서 아버지를 여의었고 그리고 그 탄광촌에서 남편을 만났다. 뚝심 있고, 의리도 있는데다 간호사로서의 사명감까지 장착하셨다. 무뚝뚝하고 절대 허튼소리 안 하는 그녀지만, 한 번 입 바른 소리를 시작하면 한 시간 두 시간이고 설교가 멈추질 않는다. 여원장과 김사부를 꼼짝 못 하게 만드는 유일한 1.

 

 


장기태 배우 임원희

돌담병원의 행정실장.

 

성품이 유약하고 귀도 얇고 우유부단한 스타일. 마음이 나쁜 건 아닌데 유혹에 약하다. (친구들의 말에 솔깃해서 투자금 명목으로 날린 돈만 억대에 이른다) 게다가 결단력도 없어서 누군가의 부탁을 거절도 잘 못한다. 언제나 책임지지 못할 부탁을 받아들고 고민하는 스타일.

 

 


남도일 배우 변우민

식당주인. 프리랜서 마취과담당의. 송창식 덕후.

 

사람 좋고, 마음 따뜻하고, 허허실실하는 캐릭터. 하모니카 연주를 좋아하고 음식 만드는 걸 좋아해 전 재산을 털어 식당까지 개업했지만 요리솜씨는 별로다. 평소에는 식당을 운영하지만, 돌담병원에 위급한 환자가 생길 때마다 열 일 제쳐두고 수술실로 뛰어가 마취를 담당하는 프리랜서 마취과선생이다.

 


 


우연화 배우 서은수

돌담병원 미스테리한 직원.

 

돌담병원에서 허드렛일을 돕고 있는 알바녀.이름과 나이 말고는 그녀에 대해 알려진 게 거의 없다. 돌담병원과 인연을 맺게 된 건 경찰이 극심한 영양실조로 쓰러진 그녀를 돌담병원으로 데려오면서 부터다. 병원비가 없어서 닥치는 대로 청소와 그 밖의 병원 일들을 도맡았고 오명심의 눈에 띄면서 병원에서 월급을 받으며 지내고 있다.

 

 


박은탁 배우 김민재

돌담병원 남자 간호사.

 

돌담병원에서 오명심을 도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병원에 갑작스럽게 입원하고 아무런 정보가 없는 연화에 대해 궁금증과 호기심을 갖고 있다.

 



 

거대병원 사람들 : 낭만닥터 김사부 인물관계도 두 번째 틀.

 

 


도윤완 배우 최진호

거대병원 원장.

 

의사로서의 실력은 뛰어나지 않지만 출세를 위한 권모술수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본과시절, 그의 존재감은 같은 학부 동기들도 잘 모를 만큼 미미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지금의 그는 거대병원의 원장이 되어 막강한 돈의 권력과 명예를 갖게 되었다.

 


 

도인범 배우 양세종

거대병원장 도윤완의 아들이자, 동주의 친구.

 

싸가지도 없고, 남에 대한 배려같은건 할줄도 모른다. 자신이 금수저 인생을 살고 있음에 너무나 당당한 그, 하지만 잘난 아버지가 주는 혜택을 누리려면 그에 걸맞는 실력을 갖춰야했다.

 

아무리 노력해도 완벽주의자인 아버지를 만족시킬수 없었다. 그런 인범에게 동주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다. 배경 하나 없이도 능력좋고 뭐든지 잘해내는 강동주. 동주를 이기는 것이 곧 아버지의 인정을 받게 되는 길이다. 세상은 권모술수와 편법으로 이루어진다는 아버지의 가르침과 달리 죽어가는 환자를 손놓고 보고 있을만큼 심성이 나쁘지는 못하다. 귀찮은 일에 휘말리고 싶지 않지만 어느새 돌담병원에 깊이 들어와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송현철 배우 장혁진

거대병원 외과과장.

 

없이 나고 자라 자 직업이 주는 신분상승을 꿈꾸며 살아왔다. 간신히 아내의 족벌을 이용해 거대병원 성골은 아니어도 진골라인에 간신히 숟가락하나 정도 걸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는 자신의 존재가 항상 불안했고, 자신의 위치 때문에 언제나 전전긍긍했다.

 

한 때는 신의 손을 가진 부용주를 마음으로부터 존경했지만, 이내 능력치의 한계를 깨닫게 되면서 노선변경을 한다. 좀 더 쉽고 빠른 길, 능력보다는 줄타기로 자리보존 할 수 있는 그런 길. 그렇게 도원장의 눈에 들게 되었고, 도원장이 제안한 대리수술까지 떠맡게 되는데.

 

 


신회장 배우 주현

정선 카지노 대부. 거대병원 재단의 숨겨진 실세.

 

현찰이 많기로 대한민국 열 손가락 안에 든다는 할배. 남대문에서 일수놀이 달러장사부터 시작해 검은 돈 세탁까지 돈이 되는 일이라면 안 해 본 일이 없다. 정재계 유명 인사들부터 조폭에 이르기까지 그의 고객명단에 이름을 안 올린 사람이 없을 정도. 그렇게 시대와 운을 잘 타고나 오늘의 숨은 재벌이 된 그는 지금은 정선 공기 좋은 곳에 살면서 카지노를 운영 중이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인 낭만닥터 김사부 역시 메디컬 드라마의 파워는 대단합니다. 하루하루 드라마 빠져 보는 낙에 사는 것 같습니다. 이만 낭만닥터 김사부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 분석 포스팅을 마치며, 모두 즐겁게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이 1121회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새롭게 시작된 만큼 줄거리와 불야성 등장인물과 그에 따른 인물관계도가 궁금하실 텐데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 불야성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들을 심층적으로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 더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싶다. 더욱 강한 힘을 움켜진 신이 되고 싶다. 날것의 욕망을 거리낌없이 드러내는 시대. 옳고 그름이 아니라 많고, 적음으로 갈리는 세상. 경쟁은 치열해지고 낙오자는 늘어만 간다. 모두가 부와 권력을 꿈꾸지만 언제나 그것은 극소수의 몫. 다수의 절망이 커질 수록 탐욕은 면죄부를 얻는다.


도덕심과 양심, 선의. 우리가 옳다고 배운 가치관이 하나 둘씩 용도폐기 당하는 시대에, 그렇다면 정반대의 시선으로 진짜 욕망의 실체를 들여다 보고자 한다. 돈과 힘을 추구하는 순수함의 결정체, 세상의 모든 욕망을 육화시킨 서이경이라는 존재가 그에 못지 않은 강적들과 부딪히고 깨지며 파멸의 임계점까지 치닫는다. 서이경을 닮과 싶었던 이세진, 서이경을 멈추게 하려던 박건우, 그 세사람이 엮어내는 투쟁과 극복의 연대기. 그것이 이 드라마의 핵심이다.



[불야성 인물관계도]




불야성 주요 등장인물

 



서이경 - cast 이요원

S파이낸스 대표. “사랑 받는 대신 두려움을 주는 존재가 될 거야

 

서이경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자신만의 왕국을 세우려는 거대한 야망을 품은 황금의 여왕이자, 탐욕은 죄가 없다고 믿는 냉정과 열정의 화신이다. 일본 관서지역 최고의 금융회사를 일궈낸 재일교포 서봉수의 유일한 혈육으로 어릴 때부터 혹독한 후계자 수업을 받은 서이경은 피도 눈물도 없는 차가운 심장을 가진 얼음여왕이다. 말 한마디에 거액이 오가는 협상 테이블에서도 평온한 말투와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상대를 굴복시키는 철의 여인. 그 누구에게도 마음을 연 적 없는 그녀를 유일하게 미소 짓게 만드는 사람이 첫사랑 박건우다. 하지만 아버지 서봉수의 가혹한 계략으로 사랑마저 산산조각 난 뒤 사랑 받는 대신 두려움을 주는 존재가 되고자 결심한다. 지나간 사랑을 봉인한 채 결국 아버지마저 두려워하는 존재가 되어버린 그녀, 그 미소 뒤에 숨겨진 야망에 불이 붙는다. 흔들리는 아버지의 왕국을 바로 세우고자 아버지와 얽힌 악연을 찾아 대한민국에 입성, 치열한 권력과 금력의 복마전에 뛰어들게 된다. 그곳에서 허영과 자존감으로 똘똘 뭉친 금수저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는 강단과 당돌한 세진을 발견한다. 그녀의 숨겨진 욕망과 잠재력을 간파한 이경은 원석을 조각하듯 세진을 자신의 페르소나처럼 가르치고 키워낸다. 그리고 세진과 자신이 사랑하는 박건우를 두고 위태롭고 비밀스러운 도박을 감행한다.

 



박건우 - cast 진구

무진그룹의 황태자. “제발 여기서 멈춰! 내가 널 파멸시키지 않게

 

우월한 비주얼과 명석한 두뇌, 여유만만 화술에 냉철한 판단력까지 모두 갖춘 무진 그룹의 황태자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갖춘 금수저 중의 금수저지만 누구보다 따듯한 마음을 가진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다. 음악을 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재벌 2세의 타이틀을 내려놓고 떠나간 일본에서 서이경을 만난다.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밤낮없이 알바를 뛰고, 밴드 친구들과 음악에 몰입했다. 가난했지만 자유로웠다. 매일 밤 같은 시각, 무표정한 얼굴로 라멘집에 들르는 이경에게 호기심이 생기고 어느새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두 사람을 갈라놓기 위해 만들어 놓은 이경의 아버지 서봉수의 계략으로 가혹한 이별을 맞는다. 사랑이라 믿었지만 백일몽 같은 사랑이 산산조각난 후 무진그룹으로 돌아와 핵심 브레인으로 성장한다. 이경을 잊기 위해 스스로를 혹사했고 실적은 눈부시게 쌓여갔다. 이경이 자신의 세계로 돌아갔듯, 건우 역시 그룹의 적자로서 정해진 길을 묵묵히 걸어가던 중 무진그룹에 비상이 걸린다. 위기에 처한 무진그룹을 일으켜 세우려 동분서주할 때 12년 전 헤어진 이경과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되고, 건우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이경의 페르소나 세진과도 인연을 맺게 되면서 지독하고 혹독한 운명에 얽힌다.

 

 





이세진 - cast 유이

서이경의 페르소나! 탐욕의 세계로 뛰어든 욕망덩어리 흙수저

"욕심은 죄가 아니다, 맞죠? 그러니까 그 남자 이제 내가 뺏어야 겠어요

 

세진은 우월한 외모에 꾸미지 않아도 뿜어져 나오는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재벌가의 막내딸 포스를 자아내지만 현실은 찢어지게 가난해 온갖 알바를 하며 생활하는 모태 흙수저. 하지만 늘 강단있고 당당하다. 식당 서빙, 편의점 알바, 백화점 도우미, 나레이터 모델 등 닥치는 대로 일했지만 학자금 대출에 생활비까지 자신 혼자 감당하긴 무리였다. 대박건수가 잡혀 나갔던 상류층 사교모임에서 세진은 자신의 운명을 바꿔줄 사람을 만나게 된다. 표정도, 감정도 가늠할 수 없는 이경을 마주한 순간 세진은 본능적으로 느꼈다. 자신이 겪었던 그 어떤 인간하고도 다른 부류의 인간임을. 금수저가 부럽지는 않았지만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 비상을 꿈꾸는 세진에게 운명을 바꿔줄 이경. 그녀의 포스에 매료당한 세진은 위험한줄 알면서도 자신에게 내민 그녀의 손을 잡고 욕망의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든다. 이경과 영혼의 데칼코마니처럼 닮아가는 세진은 이경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세상의 탐욕을 직시하게 된다. 하지만 세진은 미처 몰랐다. 서이경이 쌓으려는 탑이 얼마나 높은 것인지, 그 탑의 꼭대기에서 그녀가 무엇을 마주하게 될지.

 

불야성 인물관계도에서 빠질 수 없는 세 등장인물 서이경, 박건우, 이세진 주연인 만큼 모든 줄거리가 이 셋에 연류되어 흘러간다.

 



갤러리S(S파이낸스) 



서봉수 - 최일화

이경의 아버지.

 

징용에 끌려간 아버지를 찾아 해방 후, 일본에 건너간 재일 교포다. 밑바닥부터 시작해 산전수전 다 겪으며 나고야 제일의 '현금부자'가 된 입지전적 인물. 어린 시절, 고용주 아들인 박무일과 친형제처럼 자랐지만, 시간이 흘러 재회하면서 악연이 시작됐다. 사랑받는 법을 배우지 못해 늦게 얻은 외동딸 이경에게 언제나 차갑고 엄하지만 그가 돈보다 더 아끼는 존재는 이경이 유일하다.

 



조성묵 - 최민

S 파이낸스 이사로 이경의 책사이자 참모다.

 

항상 푸근한 미소와 온화한 말투지만 서봉수 밑에서 음모와 술수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다. 이경이 성장하는 모습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모두 지켜본 인물로, 유일하게 그녀를 이해하고 위로해 줄 수 있는 이경의 최측근이다. 이경이 유일하게 믿고 의논할 수 있는 상대이기도 하다.

 

 


김작가 - 심이영

이경의 최측근 중 한 명으로 이경의 아지트를 지키는 안주인이다.

 

패션과 스타일링에 민감하고 결벽증까지 있다. 그녀의 숨겨진 진짜 재능은 컴퓨터로, 해킹 프로그램의 코드 작업을 창작이며 예술이라 믿기에 닉네임을 '김작가'라고 지었다. 컴퓨터 실력과 더불어 수준급 요리 실력도 갖고 있다.

 



- 정해인

이경의 보디가드.

 

깔끔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와 180도 다른 반전 카리스마를 가진 팔색조 매력의 소유자다. 10대 시절 이경의 눈에 띄어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한 탁은 그녀의 최측근으로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인물. 서울 시내 모르는 장소가 없고, 다방면에 빨대를 꽂아 놓은 정보통에 무엇이든 척척해내는 알파탁. 여기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똘끼까지 장착하고 있다. 수다스럽고 매사에 툴툴거리지만 싸움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전천후 파이터다운 실력을 가졌다.

 

 



세진의 가족

 



장숙희 - 윤복인

세진의 이모.

 

여동생 내외가 죽고 세진을 딸처럼 키운 세진에게는 엄마와 같은 존재다. 식당 허드렛일을 하는 가난한 살림이지만 남한테 궂은소리 안하고 정직하고 깨끗하게 살아온 소시민. 남편은 실직하고 아이들은 커가고, 딸 송미와 조카 세진을 시집보낼 걱정으로 가득하다.

 



신송미 - 김고은

세진과 동갑내기 이종 사촌.

 

눈치백단 세진과 불평불만 화숙의 틈바구니에서 사춘기 따위는 패스했다. 과외 없이도 전국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엄마 화숙과 사촌 언니 세진만 걱정하는 애어른.

 

 



무진그룹

 



박무일 - 정한용

무진 그룹의 회장이자 건우의 아버지.

 

다혈질에 화통한 성격의 소유자다. 1970년대 건설사 중동 진출 붐으로 회사를 키웠고, 이후 유통, 가전, 통신 분야에 진출해 사업을 더욱 확장시켰다. 그 과정에서 오래된 벗 서봉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전임 대통령 장태준과는 월남전에서 만난 전우이자 막역지우이자 정경유착의 관계다. 아들 건우에게 그룹을 승계하려다 동생 박무삼의 공격을 받게 된다.

 



박무삼 - 이재용

건우의 작은 아버지이자 박무일의 셋째동생.

 

무진그룹 성장에 큰 몫을 했다. 둘째 형인 박무이가 사고로 죽은 뒤부터 맏형의 오른 팔이 됐다. 두뇌 회전이 빠르고, 주도면밀한 성격이지만 알고보면 콤플렉스 덩어리다. 자신을 못미더워하는 맏형에게 점점 불만이 쌓이고 형을 공격하는 인물이다.

 



문희정 - 남기애

건우의 비서.

 

 



천하금융

 



손의성 - 전국환

재일 교포 출신으로 천하금융 회장이다.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일본 자금이 유입될 즈음, 그 선발대로 들어와 빠르게 거물로 자리 잡았다. 대부업은 물론 자금 세탁 등 돈을 끌어 모으기 위해서라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일본 야쿠자와도 연이 닿아 국내 조직이 섣불리 상대 못하는 백전노장.

 

 


손기태 - 박선우

천하금융의 회장 손의성의 아들로 천하금융의 2인자다.

 

난폭하고 다급한 성격 탓에 무리한 사업을 벌였고, 그로 인해 아버지와 심각한 갈등이 시작됐다.

 

 

손마리 - 이호정

손기태의 외동딸이자 손의성의 손녀.


사치가 심하고 세상물정 어둡지만 예술에 대한 센스는 남다르다. 프랑스 유학 중, 할아버지 손의성이 입원했다는 소식에 국내에 들어온다. 하지만 문병은 차일피일, 클럽과 파티를 쫓아다니기 바쁜 철부지다.

 

 

 


백송재단

 



장태준 정동환

전임 대통령으로 시대를 호령했지만 지금은 이빨 빠진 호랑이다.

 

친구이자 후원자 박무일을 만나 탄탄대로의 정치인생을 걷고 결국 대통령 지위까지 올랐다. 금융실명제로 인해 서봉수의 존재가 거추장스러워지자, 박무일을 회유해 그를 배신하게 만든 장본인. 퇴임 후에도 재단을 통해 비자금을 불리고 상왕 정치를 하려드는 늙어서도 여전한 욕심의 화신이다.

 



남종규 송영규

백송재단의 이사장이다.

 

전직 대통령 장태준의 마지막 비서관으로 대통령의 퇴임 이후 사저에서 함께 생활하며 모든 스케줄과 비자금을 총괄 관리하고 있다. 현 정권의 보복정치를 막기 위해 막후에서 온갖 정치질을 하며 대통령 못지않은 권력을 행사하는 소통령 소리를 듣는다





MBC 화재의 기대작인 불야성. 불야성 인물관계도와 불야성 등장인물을 심층적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매우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20부작인 불야성은 보통 월화드라마가 16부작 인것에 비하면 분량이 조금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MBC에서 불야성을 관심있게 제작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불야성 방영시간은 매주 월,화 10시에 방영됩니다. 간만에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기대작이 나왔습니다. 부디 요즘 몇몇 드라마 처럼 도중에 산으로 가는 일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불야성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심층분석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후속작인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은 129일 금요일 저녁 830분에 첫방송이 시작됩니다. 이미 뜨거운 인기를 몰고 있는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가 끝난 자리에 시작되는 솔로몬의 위증은 큰 기대감과 함께 제작진은 흥행에 성공 할 수 있을지 초조할 것 같습니다.


 





솔로몬의 위증 원작은 소설입니다. 미야베 미유키의 장편소설인데, 이미 베스트셀러이며 그 인기에 힘입어 2015년 일본에서 영화로 개봉되었습니다. 물론 솔로몬의 위증 영화는 한국에서 개봉을 하루 앞두고 갑자기 극장 상영이 취소되었는데, 이유는 영화시장관련 법률과 가운데서 3사 멀티플렉스는 거래거절, 지위남용 관련 부분을 위반한 것 때문이라 합니다.

 

저 역시 솔로몬의 위증 원작 3권을 모두 읽어 보았고, 또한 읽는 동안 지루한 틈 없이 재미있게 읽은 소설 중 하나로 이번 JTBC에서 방영되는 솔로몬의 위증은 원작과 같은 줄거리 일지 아니면 원작과는 다를 줄거리로 흘러갈지 두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솔로몬의 위증 줄거리 분량이 소설책 3권의 분량인데 이를 어떻게 바꾸어 간추릴지가 궁금하며 어떠한 방향으로 리메이크하여 결말을 지을지가 기대됩니다.

 



솔로몬의 위증 원작 줄거리는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동급생의 추락사에 얽힌 진실을 찾기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른 이야기입니다. 솔로몬의 위증 줄거리는 의외로 간단하게 흘러갑니다. 12월 달 한 중학생이 자기가 다니고 있는 학교 옥상에서 투신하고 그 학교에 등교하던 다른 학생이 그 시체를 발견하게 됩니다. 타살이라면 범인을, 자살이라면 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음 여름방학에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재판을 열어서 사실 규명과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려는 것입니다.

 

 



큰 흐름은 간단하지만 내용만큼은 간단치 않는데, 사건에 얽혀있는 이해관계자들이 상당수입니다. 죽은 학생과 부모, 형제, 학교 선생님, 교장, 친구들, 죽은 학생을 괴롭혔던 불량학생들, 경찰, 방송국 기자와 PD 등 많은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순수하고 천진난만할 것 같은 중학생 들도 학교 내에서 사회와 별반 다를 것 없이 인간의 욕망과 문제들이 있으며, 사춘기 시절의 학생들이라 시기질투, 왕따, 진학, 학교폭력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사실감 넘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소년의 비관적 삶에 대한 원인에 초점보다는 소년의 죽음과 그로 인한 혼란 이를 타개하기 위한 학생들의 재판이 초점으로 맞춰져 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는 때때로 남과 비교하고 때때론 시기질투하기도 합니다. 그런 비교와 시기질투가 분노로 이어지고 스스로를 죽음으로 몰아가곤 합니다.

 

 


유일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자기와 더 이상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는 존재라는 것을 느꼈을 때 꼭 죽음을 선택해야 했을까, 그 친구에게 목숨까지 내던져야 했던 상황들은 무엇이었을까. 또 친구의 행복이 스스로를 극단적인 상황으로 내몰아 칠만큼 중요했었다면 자기 인생의 행복을 간절히 바라며 구하려 조금이라도 노력했을까.

 

솔로몬의 위증이란 솔로몬과 같이 다른 사람들을 처벌할 수 있는 공정한 입장에 있어야 할 사람들이 위증을 한다는 의미라 합니다. 솔로몬의 위증 원작 결말에서는 책을 덮고 나서 아직 뭔가 끝내지 못한 여운이 살짝 돌았었는데, 이번에 방영되는 드라마에서는 솔로몬의 위증 원작에 더욱 살을 붙여 시원하고 깔끔한 결말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작함과 동시에 굉장한 주목을 받고 있는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인물관계도 등장인물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처음부터 드라마를 보지 못하였거나 인물관계도나 푸른 바다의 전설 등장인물의 성격을 캐치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이번 포스팅을 보고 어느 정도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의 성격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 주요 등장인물

주연 배우인 전지현과 이민호 푸른 바다의 전설 인물관계도에 빠질 수 없는 주요인물

 



심청(인어) - 전지현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 심청이 서울에 오다. 뭣 모르는 인어는 곧 생활고에 빠지게 된다. 완벽한 몸매에 멘탈 갑의 바다의 쌘 언니 전지현. 인간이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하는 것처럼 인어인 전지현도 사고를 당해 우연치 않게 육지로 올라오게 되었다. 인어는 얼마 후 바다를 본 후 고향인 바다에 대한 그리움이 생겼다. 육지에 올라와 처음으로 만난 인간이 준재다. 인어는 다시 만나자고 한 준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육지로 돌아온다.

하지만 인어가 가장 믿고 있는 준재는 나쁜 놈들 중에서도 제일 나쁜 사악한 사기꾼이다. 인어 세상에서 도도하고 똑똑했지만, 인간 세상에 그녀는 잘 먹는 멍청이일 뿐이다. 인어의 특징 중 하나는 몸이 마르면 다리가 생기며, 인어들의 의사소통은 텔레파시로 통하며 제일 큰 특징으로는 인간과 신체접촉만으로 인간의 기억을 지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허준재 (27, 사기꾼) - 이민호

냉혈 사기꾼이며 월등한 외모의 소유자 허준재, 인어에게 빠지고 만다. 외모뿐만 아니라 머리도 좋다. 그 머리로 사기를 치는 사기꾼이며 뻥도 전략과 위험을 무릅쓰는 과감한 행동력 이 두 가지의 철칙을 지켜나간 게 사기 성공의 비결이다. 엄마를 찾아 여태 모은 돈 다 주는 것이 인생의 목표다. 그는 비밀클럽인 멘사모(멘사출신 사기꾼) 회원이다. 사기꾼이지만 나름 금기는 있다. 첫째. 없는 사람 돈은 안 먹는다. 둘째. 결혼을 미끼로 사기 치지 않는다.

어느날, 거짓말을 한다 해도 속수무책 다 믿어버리는 멍청한 여자가 준재의 삶에 나타난다. 세상을 몰라도 너무 몰라서 그녀는 준재 말이 곧 세상이 되는 바보같은 여자. 준재는 본인으로부터 세상을 알아가는 이 여자에게 거짓말하는 것에 미안함과 죄책감을 느끼게 되는데...

 




사기단

사기꾼으로 나오는 이민호와 연계됨으로 푸른 바다의 전설 인물관계도 핵심.




조남두 (31, 골퍼 출신 사기꾼) - 이희준

걸쭉한 사투리, 서글서글한 웃음, 친근한 태도 누굴 만나든 10분 안에 경계심을 풀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온갖 잡기에 능하고 주종을 가릴 거 없이 술을 잘 마시고 안취한다.

조남두는 준재를 사기꾼의 길로 인도한 거나 다름없다. 대학 등록금만 달랑 들고 집 나온 준재를 꼬드겨 그걸 들고 홀랑 날랐었다. 그러나 끝까지 집요하게 추적해 기어코 자신을 잡는 준재를 보고 돈을 돌려주며 나랑 일해보자 다시 한 번 꼬드겼다. 그 누구와도 금방 친해질 자세가 되어있지만 또 한편 그 누구라도 금세 배신할 준비도 돼 있다.

 



태오 (25, 해커 사기꾼) - 신원호

말이 많이 없는 꽃미남 해커. 준재가 그를 꼬실 때 한국이 전세계에서 인터넷 속도가 가장 빠르니 확인하러 오라고 했는데 어이없게 그게 먹혔다. 아무데서나 와이파이가 잘 터지고, 속도로는 우주최강인 피씨방에선 컵라면부터 짜장면까지 다 되는 이 희한한 나라에 매혹 당해 잠시 눌러앉았다. 해킹과 위조 등의 기술적인 방면에서 그를 따라잡을 사람은 없으며 열쇠든 뭐든 그의 손을 거치기만 하면 모두 따고야 마는 만능 해결사다.

 




준재가족

준재의 가족 구성원들.

 



허치현 (27, 준재의 호적상 형) - 이지훈

원랜 이름이 윤치현이었는데 어머니가 재혼하면서 호적이 바뀌며 허치현이 되어버렸다. 처음 준재 집으로 들어왔을 때 준재 자식은 진짜 못됐었다. 니가 왜 허씨냐 넌 윤씨다.. 니네 아버지 집으로 꺼지라 했다. 준재가 집을 나간 날. 혼자 눈물을 흘리고 있는 어머니를 보았다. ‘난 준재가 없어진 게 기쁘고 시원한데 어머니는 다르구나, 어머니는 정말 선한 분이구나..’ 죄책감을 느끼면서 어머니 가까이 갔을 때 어머니는 문득 치현을 올려다보았다. 그 눈은 사악하게 웃고 있었다. 섬뜩하다고 느끼면서 치현은 알았다. 어머니에게 착한 아들이 되려면 세상에선 악마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네이버에서는 푸른 바다의 전설 등장인물 소개를 이지훈까지하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인물관계도 중 여기까지는 중요한 필수 인물이란 것을 말해준다.

 

강서희 (54, 준재의 계모 & 치현의 생모) - 황신혜

사람들은 약자는 선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점을 이용할 줄 아는 여자다. 고아였던 그녀는 고등학교 졸업 후 공장들을 전전하다가 두 번의 결혼을 했다. 두 번 다 결혼 후 남편들이 시력을 잃었고, 1년 이상씩 병석에 누워 있는 걸 성심껏 간호했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다. 수 억원의 보험금으로 그녀는 집을 사고, 아이를 키우며 생활의 여유를 찾았다.

그리고 고등학교 때 같은 반 그녀. 여전히 예쁘고 사치스럽고, 제멋대로에 늘.. 행복한 그녀. 그녀의 남편에 대해 조사하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접근했다. 그리고 3년 후 그 친구의 집에 당당하게 들어가게 됐다. 준재가 집을 나간 후 남편은 준재를 찾지 않았다. 사업도 더 번성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뭔가 미심쩍어 알아보니 남편이 몰래 준재를 찾고 있었다. 그에게 모든 걸 상속해줄 심산인 것이다. 그녀는 남편에게 섭섭했다. 그래서 그날 밤.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눴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그녀의 남편에게 또 불행한 일이 생기고 말았다.

 

 



허일중 (59, 준재부) - 최정우

육군사관학교 군 고급간부 출신의 부동산 사업가 모유란을 죽어라 쫓아다녀 몇 경쟁자를 제치고 결혼했을 땐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았고 아들 준재를 낳았을 때의 감동도 잊을 수 없다. 그러나 예쁜 건 잠깐 생각 없고 개념 없고 자기 밖에 모르는 유란에 지치고 있을 때쯤 그에게 다가온 천사 같은 서희에게 매료됐다.

이혼과 함께 잃은 게 많았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준재 역시 그 중 하나였지만 그는 후회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문득문득 그리워지기 시작했다. 내 유일한 혈육 준재도, 아무리 찾아도 행방을 알 수 없는 유란도. 툭탁툭탁 싸우면서도 함께 웃고 떠들던 그 모든 시간들이 미치게 그리워졌다. 그래서 준재를 찾아서 모든 것을 돌이켜야겠다고 결심했는데 그만 불의의 사고가 생긴다.

 

모유란 (54, 준재의 친모) 나영희

부잣집 고명딸로 태어나 불면 날아갈까 귀하게 컸다. 예쁘고 애교가 넘치니 공부 좀 못해도 선생님들도 다 귀여워했고. 친구들도 많았다. 준재가 태어나고 얼마 되지 않아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이후 어머니의 투병생활로 그 많던 재산은 부서지기 시작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그녀는 얼마 남지 않은 재산을 통 크게 기부해버렸다. 어차피 자신에겐 돈 잘 버는 남편이 있으니까. 그러나 그 남편도 곧 그녀의 곁을 떠났다.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아들도 뺏겼다. 위자료라고 쥐어준 돈을 보란 듯이 눈앞에 뿌려주고 맨몸으로 도도히 나왔다.

그러고서 보니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었다. 할 줄 아는 건 돈 쓰는 것 뿐 이었다. 그녀는 순식간에 찜질방에서 생활하는 도시빈민이 되고 말았다. 지금은 강남 고급주택에서 입주도우미로 일하고 있는데 더러운 성질 탓에 이마저 쉽지 않다. 이런 초라한 모습으로는 절대로 내 남편 내 아들 앞에 나타나지 않겠노라고 독하게 결심했다. 성공하기 전엔 쪽팔려서 못 나타난다.

 




시아가족

시아의 가족 구성원들.





차시아 (27, 연구원) 신혜선

준재의 동기이자 첫 여자친구. 문화재를 복원 및 보존하는 일을 하는 보존과학자. 일명 문화재 의사예쁘고 똑똑한 여자 인간의 표본. 논리정연하고 딱 떨어지는 스타일. 말과 행동 사이 다소 모순된 면이 있지만 본인은 그걸 전혀 인지하지 못한다. 그녀의 인생 계획에 의하면, 집안이며 재력이며 비주얼이며 암만 봐도 준재만한 남자가 없기 때문에 한 1,2년 더 놀게 내비 두었다가 결혼과 동시에 그의 아버지 밑으로 들어가게 할 작정이다.

다만 그녀가 여자사람친구 코스프레를 하면서 쿨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는 건, 준재를 다루는 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자평한다. 그런데 머리에 꽃만 안 꽂았지 하는 짓은 거의 동네미친년인 한 여자가 그의 삶에 난입하더니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그를 뒤흔들어놓는다. 이건 아끼다 개 주는 꼴도 아니고 늘 단정하던 그녀의 표정도 흐트러지기 시작한다.

 

안진주 (44, 대치동 맘) 문소리

유란이 일하고 있는 집의 안주인. 그녀의 최종학력이 상고 졸업인 건 가문의 비밀이다. 학창시절 졸업 앨범은 금서 중 금서. 튜닝 제대로 하고 연애 기막히게 해서 대치동 입성해 우아한 사모님 코스프레 하는 중이다. 난 지지리도 공부 안했으면서 애들이 왜 이렇게 공부를 못하는지는 너무 모르겠다... 여러 학원 정보와 과외 선생 리스트 뿐 아니라 한정판 버킨백 사는 법 등 모르는 게 없어서 기쎈 대치동 맘들을 꽉 잡고 산다.

그런 그녀에게 요즘 골치 아픈 일이 생겼는데 입주 도우미 아줌마 유란이다. 비주얼이 내 수준에 맞는다고 생각해 들였는데 어디서 지적질인지 확 자르려고 했는데 이 아줌마가 내 출신학교와 성형 전 사진은 어떻게 찾아냈는지 그녀가 입을 여는 순간 오래 유지해온 내 고급 이미지가 왕창 무너질까봐 어쩌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한다.

 

차동식 (40, 사업가) - 이재원

진주의 남편이자, 시아의 친오빠이다.

 




준재를 쫓는 사람들

 

마대영 (40, 탈옥수) - 성동일

살인 용의자로 공개 수배령이 내려진 탈옥수다. 개인적으로 푸른 바다의 전설 등장인물 중 가장 좋아하는 배우다.

 

양씨 (여각 주인) - 성동일

강원도 흡곡현에서 세도가들 부럽지 않게 권세를 누리는 여각주인.

 

홍동표 (42, 형사) - 박해수

강남서 형사. 다소 무식하지만 정의를 위해 몸 바치는 전형적인 대한민국 형사. 신출귀몰한 사기꾼 준재 일당을 쫓는다. 그런데 사건들을 추적해가면서 어떨 땐 잠깐씩 법과 정의 사이 어디쯤에서 헷갈린다. 그에게 당한 피해자들은 피해자치곤 너무 악랄하거나 양심이 없거나 못됐다. 피해자 조서 쓰면서 이렇게 은근 통쾌하고 고소한 느낌이 드는 것, 형사답지 못한 거 같아 죄책감도 든다. 하지만 법은 법! 그는 철저한 직업정신으로 준재 일당을 검거하려고 혼신의 힘을 쏟는다.

 




기타인물


유나 (초등학교 1학년) - 신린아

인어가 서울에서 처음 만나 사귄 친구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 등장인물과 간략한 소개들을 옮겨 적다보니 글이 매우 길어졌는데 이 글을 읽고 등장인물의 특징과 성격, 그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길 바란다. 이상으로 푸른 바다의 전설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심층 분석 포스팅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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