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사의 SNL8의 개그우먼 정이랑씨는 유방암으로 가슴절제 수술을 받은 엄앵란씨를 패러디를 한 사건으로 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 제21조 제 3(인권 보호)과 제27조 제5(품위유지)를 위반하여 경고란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SNL8 경고 중징계를 받은 이유는 프로그램 중 백지영씨의 총 맞은 것처럼을 부르면서 가슴 이야기만 나오면 이렇게 부끄럽다. 잡아보려 해도 잡을 수 있는 가슴이 없다.”는 내용을 언급하며 유방암 환자들을 희화화하였기 때문이다지난달 방송 촬영 중 유방암 판정을 받아 한쪽 가슴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은 엄앵란씨는 SNL8이 중징계를 왜 받느냐며 안타까워했다.

 

 



엄앵란 씨는 유방암 희화화 논란에 휩싸인 정이랑씨가 직접 전화를 걸어 사과를 청했다고 전했으며, 이에 돈벌고 살려면 그럴 수도 있다. 그러니 편하게 자라.” 라고 정이랑씨에게 말했다 한다이어 정이랑 씨는 잘 몰랐다는 것으로 잘못이 면피 될 수 없는 것을 알고 있다며 죄송하고 방송인으로써 앞으로 더욱 조심하고 신중을 가하도록 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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