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2017년 삼재띠는 어떻게 되어 있을지 궁금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예로부터 닭띠는 고요한 새벽의 어둠을 깨우고 희망을 전하는 닭의 해인 정유년. 닭띠는 앞날에 대한 대처 능력이 뛰어나며 성실하다 알려져 있곤 합니다매년 연말 연초가 되면 어르신들이 꼭 삼재에 대해 말씀하고는 합니다. 예로부터 조상들이 믿었던 미신이라고 하니 2017년 삼재띠 조금은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삼재는 3년 동안 머무르게 되는데 첫해를 들삼재, 둘째 해를 묵삼재, 셋째 해를 날삼재 라고 합니다. 삼재 때 특히 첫해인 들삼재 때에는 각별히 조심하고 삼재를 믿는 집안에서는 부적을 써서 액운을 예방하는 것이 보편적이라고 합니다.

 



2017 삼재띠 중 새로 들어오게 되는 들삼재 띠는 토끼띠, 양띠, 돼지띠입니다. 삼재는 흉신이며 천재, 이재, 지재 이 세가지 재난을 말합니다. 뭐 삼재라고 꼭 나쁜 일만 생기는 것도 아니니 반대로 복삼재라 여겨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 묵삼재 띠는 호랑이띠, 말띠, 개띠입니다. 묵삼재는 작년에 들삼재로 들어와서 이번년에 묵어있다 하여 묵삼재, 다음 년에 날삼재를 거쳐 삼재가 나가게 됩니다.

 

 


마지막인 날삼재 띠는 소띠, 뱀띠, 닭띠입니다. 마지막 삼재 해니 매사에 한번 더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삼재는 사주를 근거로 불교에서 전해오는 유래입니다. 어찌 보면 미신이니 삼재에 너무 휩쓸려 부정적 기운을 타지 마시고 역으로 돌다리도 두드려 건너라는 말처럼 매사 조심하고 신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생각하고 행동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7 정유년을 맞아 새해에는 항상 밝고 기운 넘치는 아침을 맞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2017 삼재띠 집중탐구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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