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장 지진다 말에 책임질 것인가? 탄핵소추안이 발의된 데 이어 오늘 9일 국회의원 득표수 중 234표의 찬성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되었다. 이 후 이정현 대표가 한 이정현 장 지진다 라고 내뱉은 말의 책임에 대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정현 대표는 지난 11월 30일 의원총회 자리 후 기자들에게 “야당이 탄핵 추진을 합의한다 하는데 실천도 못할 이야기를 함부로 한다.” 비판하며 “탄핵안 발의 협의를 이끌어서 관철시킨다면 장을 지질게요. 뜨거운 장에다 손을 넣어서 장을 지질게요.” 라고 하지 말아야 될 발언을 하였다.
이정현 장 지진다 말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또 며칠 뒤 말 바꾸는지 안 바꾸는지 장지지는 내기를 한번 하자며 야당을 비판했습니다. 허나 12월 5일 새누리 최고위원회 이후 기자들이 장 지진다 발언에 대해 물어보자 내가 언제 탄핵 강행 시 장을 지진다 했냐며 모호한 답변을 하며 자신은 그런 말을 언급한 적이 없다고 이정현 대표는 주장했다.
[출처: 허지웅 인스타그램]
이러한 이정현 장 지진다 언급에 화재가 되며 패러디 사진과 함께 풍자가 일고 있다. 과연 이 판국에 이정현 대표는 어떤 식으로 도망갈 구멍을 찾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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