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럭키 400만 돌파 10월 13일 개봉한 유해진 주연의 코미디 영화 럭키가 흥행돌풍을 이어, 개봉 11일째인 23일 오후에 관객수 400만을 돌파했습니다. 이번 영화는 역대 한국 코미디 장르 영화들 가운데 최단시간 기록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2013년 최고의 흥행작 ‘7번방의 선물’은 1200만 명의 흥행기록을 세운 코미디 영화인데, 현재 럭키는 이보다 빠른 속도로 관객수를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토요일 22일 하루만에 럭키 관객수 60만명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보통 개봉한지 2주정도가 되면 주물 관객 수가 줄어들게 되는데 럭키는 2주 연속으로 60만 관객을 불러 모으는 무시무시한 저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영화 럭키에서는 주연인 유해진이 성공률 백퍼센트의 완벽한 킬러로 나오게 되는데, 목욕탕에서 키 때문에 무명배우에서 삶이 뒤바끼는 내용으로 유해진이 두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하며 역대급 반전 코미디 장르를 완성시켰다. 신선한 감각의 시나리오는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유해진의 농익은 연기 내공이 더해지면서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하였습니다.
간략한 줄거리를 보게 되면, 냉혹한 킬러 형욱(배우 유해진)은 사건 처리 이후 우연히 들른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서 과거의 기억을 잃게 됩니다. 반면 인기도 없고 삶의 의욕도 없어 죽음을 결심한 무명배우 재성(배우 이준)은 신변 정리를 하기 위해 들른 목용탕에서 넘어지는 형욱을 보게 되고, 자신의 키와 형욱의 키를 바꿔 도망치게 됩니다. 이후로 형욱은 자신이 재성이라고 생각한 채로 배우로 성공하기를 위해 노력하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인생에 단 한번 찾아온 초대형 기회! 초특급 반전! 이것이 럭키다!
이렇게 단기간에 럭키 400만 돌파 가 가능 했던 이유로는 유해진의 탄탄하며 구수한 연기력과 인간적 매력이 더해진 코미디 영화라는 점이 흥행요인이라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보면 기자, 평론가 평점은 그리 높지 않았지만 실제 관람객들의 평점과 감상평은 아주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곳 개봉하는 마블의 닥터 스트레인지가 이날 낮에 예매율 1위를 빼앗아 갔습니다. 닥터스트레인지가 정식으로 개봉한다면 럭키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하는데, 과연 럭키는 400만 돌파로 끝을 보일지 이 돌풍을 이어가 ‘7번방의 선물’과 같이 천만을 넘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제작진들의 치밀하고 섬세한 준비 작업이 빚어낸 영화 ‘럭키’는 색다른 비주얼과 반전 전개, 음악의 변주를 통해서 하반기 웰메이드 코미디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초특급 반전의 순간으로 배가된 ‘럭키’의 치명적인 매력은 관객들을 지금까지 접하지 못한 역대급 웃음 속으로 초대할 것입니다. 유해진 씨의 팬 입장에서 럭키 400만 돌파 가 끝이 아닌 관객수 500만, 1000만명 돌파가 되어 한국 영화의 새로운 획을 그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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